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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G

실버크레스트($SAMG) 이사 30만달러 연속매수, 사상최고 AUM 376억달러 달성에도 수익성 둔화 주목

2025.12.02 05:28

AI 점수

연속 매수

요약

  • 실버크레스트 에셋 매니지먼트 그룹($SAMG)의 존 그레이 이사가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3차례에 걸쳐 총 21,785주를 매수하며 약 30만 달러를 투입했다.
  • 회사의 총 자산운용규모(AUM)가 376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예상 배당수익률이 6.01%에 달해 수익형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다.
  • 단기적으로는 전략적 투자 증가로 인한 수익성 둔화가 우려되지만, 견실한 재무구조와 저평가 상태가 투자 매력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긍정 요소

  • 사상 최고 AUM 376억 달러 달성으로 수수료 수익 기반 확대
  • 예상 배당수익률 6.01%로 매력적인 수익 창출 기회 제공
  • 현금 3,613만 달러 보유 및 부채비율 22.5%의 건전한 재무구조
  • P/E 18.96배로 업계 평균 대비 저평가 상태
  • 2,500만 달러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통한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

부정 요소

  •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감소하며 수익성 악화
  • 조정 EBITDA 마진이 14.5%로 전년 동기 20.9%보다 하락
  • 자산관리 업계의 치열한 경쟁과 수수료 압박 위험
  • 소형주 특성상 기관투자자 매매에 따른 높은 주가 변동성
  • 전략적 투자 증가로 인한 단기적 비용 부담 증가

전문가

자산관리 업계 관점에서 실버크레스트의 사상 최고 AUM 달성과 고배당 정책은 긍정적이나, 업계 전반의 수수료 압박과 경쟁 심화를 고려할 때 성장 지속성에 대한 신중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내부자 매수는 경영진 신뢰의 신호이지만 10b5-1 계획에 따른 것이므로 제한적 의미로 해석해야 한다.

전일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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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025

12/05/2025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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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크레스트 에셋 매니지먼트 그룹($SAMG)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존 그레이 이사가 11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3차례에 걸쳐 총 21,785주를 매수하며 약 30만 달러(약 4억 2천만 원)를 투입한 것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이는 현재 주가 수준에서 경영진이 회사의 미래 가치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실버크레스트는 2002년 설립된 뉴욕 기반의 독립 자산관리회사로, 초고액순자산가와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약 16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지역으로의 확장을 추진하며 글로벌 성장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존 그레이 이사의 이번 매수가 모두 8월 18일에 채택된 10b5-1 거래계획에 따른 것이라는 사실이다. 이는 사전에 계획된 거래로 즉흥적인 내부정보 활용과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이러한 계획적 매수 역시 경영진이 장기적으로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현재와 같은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꾸준한 매수세를 이어간다는 것은 내부적으로 회사의 펀더멘털에 대한 확신이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회사의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이러한 내부자의 신뢰가 어느 정도 뒷받침되는 모습이다. 2025년 3분기 기준 총 자산운용규모(AUM)가 376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수치다. 수수료 수익의 기반이 되는 임의운용 AUM도 243억 달러로 전년 대비 7.5% 늘었다. 분기 매출은 3,13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도 실버크레스트는 양호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현금 보유액이 3,613만 달러에 달하며, 부채비율은 22.5%로 안정적인 수준이다. 특히 신용한도 대출 잔액이 전혀 없어 유동성 위험이 낮다는 점이 눈에 띈다. 또한 회사는 올해 5월 2,5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시작해 3분기 말까지 1,600만 달러를 집행했으며, 주주 환원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에게 특히 매력적인 부분은 높은 배당 수익률이다. 현재 예상 배당수익률이 6.01%에 달해 수익형 투자자들에게 상당한 매력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도 주당 0.21달러의 분기 배당을 선언하며 안정적인 배당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투자를 고려할 때 주의해야 할 요소들도 있다. 3분기 순이익이 11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70만 달러 대비 크게 감소했으며, 조정 EBITDA 마진도 14.5%로 전년 동기 20.9%보다 하락했다. 이는 인재 영입과 마케팅, 사업 개발에 대한 전략적 투자 증가가 단기적으로 수익성에 압박을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주가는 약 16-17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목표 주가인 20-23달러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P/E 비율이 18.96배로 업계 평균인 20배보다 낮아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매력적으로 보인다. 향후 전망을 살펴보면, 회사는 지속적인 고객 확보와 AUM 성장을 위해 인적 자본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글로벌 가치주 전략을 론칭하는 등 상품 다각화에도 힘쓰고 있다. 그러나 자산관리 업계의 치열한 경쟁과 수수료 압박, 그리고 시장 변동성에 따른 AUM 변화 리스크는 여전히 존재한다. 또한 소형주 특성상 기관투자자들의 매매에 따른 주가 변동성도 고려해야 할 요소다. 결론적으로 실버크레스트는 견실한 재무구조와 매력적인 배당 수익률, 그리고 사상 최고 AUM 달성 등의 긍정적 요소를 갖추고 있다. 내부자의 지속적인 매수와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은 경영진의 확신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다만 단기적인 수익성 둔화와 업계 경쟁 심화 등의 리스크 요인들을 감안할 때, 투자 시에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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