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USE
퍼스트 뷰지($BUSE) 사장 100만 달러 매수 후 주가 30% 급등, P/B 0.86배 저평가 기회 포착하나
2025.12.05 17:41
AI 점수
C 레벨
요약
- First Busey Corporation 내부자들이 2025년 전반에 걸쳐 일관된 대규모 매수를 단행, 특히 Mike Maddox 사장이 9월 100만 달러 이상 투자
- 주가가 4월 저점 $18.78에서 현재 $24.50까지 회복하는 과정에서 내부자 매수가 집중되었으며, P/B 0.86배의 저평가 상황
- 3분기 실적 개선과 함께 애널리스트들이 목표주가 26달러로 약 7% 상승 여력을 제시하며 비중확대 레이팅 유지
긍정 요소
- 경영진과 이사진의 지속적인 대규모 매수로 강한 내부자 확신 신호
- P/B 0.86배로 장부가치 대비 할인된 저평가 상황
- 3분기 순이익 5,710만 달러 달성과 신용품질 개선으로 실적 개선세
- 4.14% 안정적 배당수익률과 1,350만 달러 자사주 매입으로 주주친화 정책
- FirsTech 결제 기술 부문의 성장 잠재력과 다각화된 수익 구조
부정 요소
- 지역은행 섹터의 구조적 어려움과 순이자마진 압박 지속
- 과거 5년간 시장 대비 저조한 수익률로 성장성 한계 노출
- 상업용 부동산 대출 익스포저에 따른 잠재적 신용 리스크
- Piper Sandler의 목표주가 하향 조정($30→$26)으로 성장 전망 둔화
- 소규모 지역은행으로서 대형 금융기관 대비 경쟁력 제약
전문가
지역은행 섹터 관점에서 First Busey의 내부자 매수 패턴은 매우 주목할 만한 신호입니다. 특히 Mike Maddox 사장의 100만 달러 이상 매수는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넘어 회사의 펀더멘털에 대한 강한 확신을 보여줍니다. P/B 0.86배의 저평가와 안정적 배당수익률은 현재 섹터 내에서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전일종가
$24.29
+0.27(1.12%)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22.93
매수 평단가
$22.92
매도 평단가
$1.88M
매수 대금
$17.19K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 공시일 | 내부자명 | 직책 | 거래유형 | 평단가 | 거래대금 |
|---|---|---|---|---|---|---|
12/08/2025 | 12/08/2025 | 매도 | $ |
First Busey Corporation($BUSE)의 내부자들이 2025년 전반에 걸쳐 보여준 일관된 매수 패턴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1868년 설립된 이 지역은행 지주회사는 은행업무, 자산관리, 그리고 FirsTech 결제 기술 솔루션이라는 세 개의 사업 부문을 통해 약 21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유지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Mike Maddox 사장의 9월 초 집중적인 매수다. 그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총 39,740주를 매수하며 100만 달러가 넘는 자금을 투입했다. 주당 평균 매수 단가는 $25.26-$25.52로, 당시 주가 수준에서 시장 가격으로 대규모 매수를 단행한 것이다. 이는 CEO급 임원이 개인 자금으로 진행한 거래로서 회사의 미래에 대한 강한 확신을 보여준다. 이러한 경영진의 움직임은 올해 초부터 시작된 이사진들의 지속적인 매수와 맥을 같이한다. Stanley Bradshaw 이사는 1월부터 11월까지 총 16차례에 걸쳐 약 65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Karen Jensen 이사 역시 3월부터 9월까지 35만 달러 이상을 매수에 투입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들의 매수가 주가 약세 구간에 집중됐다는 것이다. 주가가 2025년 4월 $18.78까지 하락했을 때 내부자들의 매수가 가장 활발했으며, 이후 주가가 현재 $24.50 수준까지 회복하는 과정에서도 지속적인 매수 패턴을 보였다. 내부자 거래 분석에서 또 하나 주목할 부분은 매도 거래의 부재다. 2024년 중반 세무 목적의 일부 매도와 2025년 11월 Michael Cassens 이사의 소량 매도($17,190)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거래가 매수였다. 이는 내부자들이 회사의 현재 주가 수준을 매력적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전망에 대해 일관되게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음을 시사한다. First Busey의 재무 상황을 살펴보면 내부자들의 확신을 뒷받침하는 여러 요소들이 발견된다. 회사는 지난 12개월간 5억 8,39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9,730만 달러로 17.57%의 건실한 순이익률을 보여주고 있다. 주당순이익(EPS)은 $1.32이며, 현재 P/E 비율 18.41배는 지역은행 섹터 평균 범위 내에서 합리적인 수준이다. 더욱 주목할 만한 것은 현재 주가의 저평가 상황이다. 주가순자산비율(P/B)이 0.86배로 장부가치 대비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어, 내부자들이 이 구간에서의 매수를 매력적으로 판단했을 가능성이 높다. 동시에 4.14%의 배당수익률은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추가적인 매력 요소가 되고 있다. 최근 실적 발표에서도 긍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다. 2025년 3분기 순이익은 5,71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신용 품질 개선과 함께 고비용 예금을 7억 9,460만 달러 감축하여 순이자마진을 개선했다. 회사는 또한 1,350만 달러를 들여 58만 주를 자사주 매입하여 주주 가치 제고에도 나섰다. 애널리스트들의 평가도 대체로 긍정적이다. Piper Sandler는 10월 말 목표주가를 기존 30달러에서 26달러로 하향 조정했지만 '비중확대(Overweight)' 레이팅은 유지했다. 현재 주가 $24.30 기준으로 약 7% 상승 여력이 있다는 평가다. 7개 중개회사 중 4곳이 매수 이상의 등급을 부여하고 있으며, 중간 목표주가는 26달러 수준이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다. 낙관적인 경우, 지속적인 신용 품질 개선과 순이자마진 확대가 실현되면서 내부자들의 판단이 옳았음이 증명될 수 있다. 특히 FirsTech 결제 기술 부문의 성장이 가속화된다면 밸류에이션 재평가 여지도 충분하다. 기본 시나리오에서는 안정적인 지역은행으로서 4%대 배당수익률을 유지하며 완만한 주가 상승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주의해야 할 리스크 요인들도 존재한다. 지역은행 섹터 전반이 직면한 순이자마진 압박과 상업용 부동산 대출 우려는 여전히 유효하다. 또한 회사의 과거 5년 수익률이 시장 대비 저조했던 점은 성장성 한계를 보여준다. 만약 경기 침체 우려가 현실화되거나 금리 환경이 예상보다 불리하게 변한다면 내부자들의 낙관론이 도전받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First Busey Corporation의 현재 상황은 내부자들의 강한 매수 신호와 저평가된 밸류에이션이 결합된 흥미로운 투자 기회를 제시한다. 특히 Mike Maddox 사장의 100만 달러 이상 매수는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넘어 회사 미래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는 강력한 신호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