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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이 랜드 & 파인애플($MLP) CEO까지 합류한 내부자 대량 매수, 매출 83% 급증 속 턴어라운드 기대감

2025.12.05 21:47

AI 점수

연속 매수

요약

  • 마우이 랜드 & 파인애플($MLP) 스티븐 케이스 이사가 5월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주 매수, 11월에는 CEO까지 합류하여 14달러대에서 대량 매수
  • 회사는 현재 적자 상황이지만 3분기 영업수익이 전년 대비 83.1% 급증하며 강력한 매출 성장세 시현
  • 내부자 지분율 66%, 낮은 부채비율 등 재무 안정성 확보한 가운데 하와이 부동산 시장의 장기적 성장 잠재력 보유

긍정 요소

  • 경영진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자사주 매수로 장기 가치에 대한 강한 확신 표명
  • 3분기 영업수익 83.1% 급증, 연간 매출 성장률 49.4% 등 뚜렷한 사업 모멘텀
  • 66% 내부자 지분율과 9.51% 낮은 부채비율로 경영진-주주 이해관계 일치 및 재무 안정성 확보
  • 하와이 토지 2만 5천 에이커 보유로 희소성 있는 부동산 자산 기반
  • 소형주 선호 시장 환경과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 등 우호적 투자 여건

부정 요소

  • 연간 순손실 1천 130만 달러, 주당 순손실 0.58달러 등 현재 수익성 부재
  • 영업현금흐름 마이너스 142만 달러로 단기 현금 창출 능력 부족
  • 주가매출비율 17.28배, 주가장부가비율 9.73배 등 높은 평가 배수로 과도한 기대 반영 가능성
  • 흑자 전환 시점 불확실성과 수익성 개선 속도에 대한 의문
  • 소형주 특성상 유동성 제약과 변동성 확대 위험

전문가

하와이 부동산 시장의 공급 제약과 관광 수요 회복을 고려할 때, 마우이 랜드 & 파인애플의 대규모 토지 보유는 장기적으로 상당한 가치 창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의 매출 성장세가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되면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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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025

12/0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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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부동산 개발업체인 마우이 랜드 & 파인애플($MLP)의 스티븐 케이스 이사가 올해 5월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수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더욱 흥미로운 점은 11월 주가가 연중 최저치인 14달러대까지 급락했을 때 레이스 랜들 CEO까지 매수에 합류했다는 사실이다. 마우이 랜드 & 파인애플은 하와이 마우이 섬에서 부동산 개발과 농업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약 2만 5천 에이커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 최대 토지 소유업체다. 회사는 부동산 임대, 골프장 운영, 농업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며, 특히 최근에는 새로운 아가베 농업 벤처를 시작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시가총액 3억 2천 5백만 달러 규모의 소형주로, 내부자 지분율이 66%에 달해 경영진과 주주 이해관계가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다. 스티븐 케이스 이사의 매수 행보는 5월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주목할 점은 주가가 하락할 때마다 더욱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섰다는 것이다. 5월 말 15.79달러에 첫 매수를 시작한 후, 6월에는 17.43달러까지 올라간 주가에서도 지속적으로 매수했다. 8월과 9월에는 16-17달러 구간에서 집중적으로 물량을 늘렸고, 11월에는 주가가 14달러대까지 하락하자 더욱 공격적인 매수를 단행했다. 11월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약 2주간 총 3만 주 이상을 매수하며 이 시기에만 약 120만 달러를 투입했다. 특히 11월 20-21일에는 레이스 랜들 CEO도 합류하여 총 5천 주를 14.24-14.48달러에 매수했다. CEO의 직접적인 매수 참여는 경영진이 회사의 펀더멘털에 대해 강한 확신을 갖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는 단순한 이사의 개인적 투자 판단을 넘어서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이러한 내부자 매수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회사의 현재 재무 상황과 대조를 이루기 때문이다. 마우이 랜드 & 파인애플은 현재 연간 1천 13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하고 있으며, 주당 순손실은 0.58달러에 달한다. 영업현금흐름도 마이너스 142만 달러로 단기적으로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매출 측면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인다. 올해 3분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83.1% 급증했고, 연간 기준으로도 49.4%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회사의 주가 흐름을 살펴보면 내부자들의 매수 타이밍이 얼마나 전략적이었는지 알 수 있다. 주가는 2024년 7월 26달러 고점을 기록한 후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11월 대선 후 일시적으로 25달러까지 반등했지만 이후 다시 하락세를 보이며 올해 4월 14.41달러까지 떨어졌다. 여름철 소폭 회복 후 최근 9월에는 19달러 중반까지 상승했다. 내부자들은 이 하락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매수해왔으며, 특히 14-15달러 구간에서는 더욱 적극적인 매수를 보였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들은 하와이 지역의 특수성을 주목하고 있다. 하와이는 토지 공급이 제한적이고 관광 수요가 꾸준한 지역으로, 장기적으로는 부동산 가치 상승 잠재력이 높다고 평가된다. 또한 최근 하와이 주지사가 재산보험 시장 안정화 법안에 서명하면서 일부 부동산의 허리케인 보험료가 최대 70% 절약되는 등 운영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신호들이 여러 가지 있다. 우선 내부자 지분율이 66%로 높아 경영진의 이해관계가 주주와 완전히 일치한다는 점이다. 부채비율도 9.51%로 매우 낮아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고, 유동비율 1.38로 단기 유동성도 양호하다. 무엇보다 매출 성장세가 뚜렷하고 경상수익 증가가 39% 증가하는 등 사업 모멘텀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리스크도 존재한다. 현재의 높은 평가 배수들(주가매출비율 17.28배, 주가장부가비율 9.73배)은 미래 성장에 대한 기대가 과도하게 반영되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또한 영업현금흐름과 자유현금흐름이 여전히 마이너스인 상황에서 언제 흑자 전환이 이루어질지는 불확실하다. 시장 전체적으로는 소형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과 함께 소형주가 대형주 대비 아웃퍼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MLP와 같은 소형주에는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스티븐 케이스 이사와 레이스 랜들 CEO의 지속적인 매수는 단순한 개인적 투자를 넘어 회사의 장기적 가치에 대한 강한 확신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현재의 적자 상황은 일시적이고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경영진의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투자자들은 흑자 전환 시점과 현금흐름 개선 속도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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