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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west Bancshares($NWBI), 이사 5명 동시 매수로 강력한 저평가 신호...6.5% 배당에 P/E 14배 매력
2025.12.09 20:54
AI 점수
집단 매수
요약
- Northwest Bancshares ($NWBI) 이사 5명이 11-12월 집중 매수, 현재 주가를 저평가로 판단
- 14달러대 고점 대비 15% 조정받은 상황에서 강력한 매수 신호 포착
- 6.5% 배당수익률과 P/E 14.1배의 합리적 밸류에이션으로 투자 기회 제공
긍정 요소
- 5명 이사진의 동시기 집중 매수로 강력한 저평가 신호 확인
- 6.5% 배당수익률로 지역은행 평균(3-4%) 크게 상회하는 수익 제공
- Penns Woods 인수로 22억달러 자산 추가 및 상업대출 25% 성장
- 순이자마진 3.65%로 전년 대비 32bp 개선
- P/E 14.1배, P/B 0.96배로 합리적 밸류에이션
부정 요소
- 부실채권비율 4% 수준으로 약간 증가하여 자산 건전성 우려
- ROE 6.56%로 지역은행 치고는 다소 낮은 수익성
- 인수 통합 비용으로 인한 일시적 실적 변동성
- 지역 경제 노출도 높아 경기 둔화시 취약성
- 연준 금리 정책 불확실성이 순이자마진에 부정적 영향 가능
전문가
지역은행 섹터 관점에서 $NWBI의 내부자 집중 매수는 매우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특히 연준의 정책 전환기에 지역은행들의 순이자마진 개선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경영진이 직접 저평가를 인정한 것은 투자 타이밍으로 주목할 만합니다. 6.5% 배당수익률은 금융 섹터에서 보기 드문 매력적인 수준입니다.
전일종가
$12.31
+0.04(0.33%)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12.3
매수 평단가
$12.75
매도 평단가
$353.18K
매수 대금
$220.62K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 공시일 | 내부자명 | 직책 | 거래유형 | 평단가 | 거래대금 |
|---|---|---|---|---|---|---|
12/09/2025 | 12/09/2025 | 매도 | $ |
지역은행 Northwest Bancshares ($NWBI)에서 흥미로운 내부자 거래 패턴이 포착되고 있다. 11월과 12월 두 달에 걸쳐 5명의 이사진이 잇달아 자사주를 매수한 것으로, 이는 경영진이 현재 주가를 상당한 저평가 상태로 판단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강력한 신호다. 오하이오 컬럼버스에 본사를 둔 Northwest Bancshares는 펜실베이니아, 뉴욕, 오하이오, 인디애나 지역에서 151개 지점을 운영하는 지역은행이다. 1896년 설립된 이 회사는 약 170억 달러 자산을 관리하며, 개인·기업 뱅킹부터 부동산담보대출, 상업대출, 자산관리 서비스까지 폭넓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7월 Penns Woods Bancorp 인수를 완료하며 22억 달러 자산과 대출 포트폴리오를 추가 확보했다. 내부자 거래 데이터를 살펴보면, 11월 21일 Amber Williams 이사가 1,302주를 매수한 것을 시작으로 Deborah Chadsey, John Meegan, Timothy Hunter, David Tullio 등 총 5명의 이사가 12월 초까지 집중적으로 자사주를 매수했다. 이들의 매수 가격대는 주당 11.37달러에서 12.27달러 사이로, 총 매수 금액은 약 12만 달러에 달한다. 특히 Timothy Hunter 이사의 경우 올해만 3차례에 걸쳐 총 24,000주를 매수하는 등 지속적인 매수 행보를 보였다. 이러한 집중 매수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현재 주가 상황과 관련이 있다. $NWBI 주가는 2024년 6월 10달러 중반에서 시작해 11월 14.59달러까지 약 43% 상승했으나, 이후 조정을 받아 현재 12달러 중반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14달러대 고점 대비 약 15% 하락한 수준에서 이사들이 대거 매수에 나선 것은 현재 가격이 기업 가치 대비 매력적이라는 판단으로 해석된다. 최근 실적 발표 내용도 내부자들의 판단을 뒷받침한다. 3분기 GAAP 순이익은 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400만 달러 대비 급감했지만, 이는 인수 관련 비용과 여신손실충당금 때문이다. 조정 순이익 기준으로는 4,100만 달러(주당 0.29달러)를 기록해 견조한 수익성을 보여줬다. 더욱 고무적인 것은 순이자마진이 3.65%로 전년 동기 3.33% 대비 크게 개선되었고, 총 매출도 1억 6,800만 달러로 21% 증가한 점이다. Penns Woods 인수 효과도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상업대출이 전년 대비 25% 이상 증가했고, 평균 예금도 12억 달러 늘어났다. 일시적으로 인수 통합 비용(3,100만 달러)이 발생했지만, 장기적으로는 규모의 경제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회사는 2026년 중반 컬럼버스 지역에 새로운 지점 개설을 계획하는 등 확장 의지도 뚜렷하다. 투자자들에게 특히 매력적인 부분은 배당 정책이다. $NWBI는 124분기 연속 배당을 지급해온 안정적인 배당주로, 현재 분기 배당 0.20달러 기준 연 배당수익률이 약 6.5%에 달한다. 이는 지역은행 평균 3-4%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저금리 환경에서 수익 추구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이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NWBI는 합리적 수준이다. 주가수익비율(P/E)은 약 14.1배로 지역은행 평균 15-18배 대비 할인된 상태이고, 주가순자산비율(P/B)은 0.96배로 1배를 하회한다. 자기자본이익률(ROE) 6.56%는 다소 낮지만, 인수 통합 비용을 고려하면 일시적 현상으로 판단된다. 리스크 요인도 있다. 부실채권비율이 4% 수준으로 약간 증가했고, 경기 둔화 시 지역 경제 노출도가 부담이 될 수 있다. 또한 연준의 금리 정책 불확실성이 순이자마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 5명의 이사진이 동시에 매수에 나선 것은 이러한 단기 리스크를 상쇄하는 강력한 긍정 신호다. 특히 Timothy Hunter와 Mark Paup 같은 핵심 이사들이 반복적으로 대량 매수한 점은 장기적 기업 가치에 대한 확신을 보여준다. 애널리스트들도 $NWBI에 대해 낙관적이다. 컨센서스 목표주가는 13.50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약 6% 상승 여력이 있으며, Truist Securities는 최근 목표주가 15달러로 '매수' 등급을 부여했다. 2026년 주당순이익 전망치는 1.31달러로, 현재 상황에서 회복세가 기대된다. 소형주 시장에서 내부자 매수는 종종 주가 반등의 선행지표 역할을 한다. 특히 지역은행 섹터는 연준의 정책 전환기에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 $NWBI의 현재 매수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6.5% 배당수익률을 받으며 기다릴 수 있다는 점도 투자 매력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