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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우 파이낸셜($AROW) CEO 58만弗 매수 vs 이사 10개월 연속 매도, 3분기 사상최대 이자이익이 답일까
2025.12.30 17:12
AI 점수
C 레벨
요약
- CEO 펜코 이바노프가 2025년 8~11월 58만4,000달러(약 8억3,200만원) 상당 자사주 집중 매수, 반면 레이몬드 오코노르 이사는 10개월 연속 46만3,000달러 매도
- 3분기 순이익 1,280만 달러, EPS 0.77달러로 추정치 0.72달러 상회, 순이자이익 3,410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 기록
- 1분기 1,500만 달러 대출에 375만 달러(25%) 대손충당금 적립했으나 3분기 실적 회복으로 CEO 매수 판단 검증
- 현재 주가 33.11달러는 애널리스트 목표가 33.50달러와 일치, CEO 매수가(26~30달러) 대비 10~25% 상회
- 배당수익률 3.67%, 자사주 매입 한도 510만 달러 잔여, 공정가치 수준 거래로 배당 중심 투자에 적합
긍정 요소
- CEO가 26~30달러에 58만4,000달러 집중 매수 후 주가 33달러로 상승, 경영진 판단력 입증
- 3분기 순이자이익 3,410만 달러로 역대 최고 기록, 연준 금리 인하 사이클 속 마진 방어 능력 확인
- 은행 자회사 통합 완료 후 3분기 비이자비용 감소, 2026년 추가 비용 절감 효과 기대
- 자사주 매입 510만 달러 한도 잔여, 배당수익률 3.67%로 주주환원 지속 가능
- 스몰캡 밸류 주식 11월 강세(+3.06%), 공정가치 대비 15% 할인된 섹터에서 재평가 여력
부정 요소
- 레이몬드 오코노르 이사 10개월 연속 매월 46만3,000달러 매도, 경영진 내부 의견 불일치 가능성
- 1분기 1,500만 달러 대출에 375만 달러(25%) 대손충당금 적립, 신용 리스크 현실화
- 5년 수익률 7.17%로 S&P 500의 79.71%에 크게 못 미쳐 섹터 구조적 부진 반영
- ROE 8.49%로 은행 업종 평균 이하, 수익성 개선 여지 제한적
- 소비자 신뢰도 5개월 연속 하락, 경기침체 우려 증가로 지역은행 대출 성장 역풍
전문가
지역은행 섹터 관점에서 애로우 파이낸셜은 전형적인 공정가치 수준 거래 사례입니다. CEO의 26~30달러 매수 이후 33달러까지 상승했으나 애널리스트 목표가와 일치해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입니다. 1분기 25% 대손충당금 적립이 일회성인지 확인이 필요하며, 3분기 기록적 순이자이익 지속 여부가 투자 판단의 핵심입니다. 배당수익률 3.67%를 감안하면 소득 중심 포트폴리오에 적합하나, 성장 투자자에게는 매력이 부족합니다.
전일종가
$31.54
-0.05(0.16%)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29.26
매수 평단가
$27.01
매도 평단가
$830.93K
매수 대금
$162.06K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 공시일 | 내부자명 | 직책 | 거래유형 | 평단가 | 거래대금 |
|---|---|---|---|---|---|---|
12/31/2025 | 12/31/2025 | 매도 | $ |
애로우 파이낸셜($AROW)의 내부자 거래 데이터가 상반된 신호를 보내고 있다. 펜코 이바노프(Penko Ivanov) 자금담당자 겸 CEO는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총 1만9,045주, 약 58만4,000달러(약 8억3,200만원) 상당을 매수했다. 특히 8월 말 이틀간 1만2,000주를 35만3,000달러에 집중 매수한 점이 눈에 띈다. 반면 레이몬드 오코노르(Raymond O'Conor) 이사는 2024년 8월부터 2025년 5월까지 10개월 연속 매월 2,000주씩 총 46만3,000달러 상당을 매각했다. 애로우 파이낸셜은 뉴욕주 글렌스폴스에 본사를 둔 지역은행 지주회사로, 1851년 설립된 역사를 가진 중소형 은행이다. 현재 직원 약 600명 규모로 상업 및 소비자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며, 예금 상품부터 부동산 대출, 신탁 서비스, 투자 자문까지 종합 금융 서비스를 운영한다. CEO의 대규모 매수가 주목받는 이유는 시기와 맥락에 있다. 이바노프는 주가가 26~30달러대에서 움직일 때 집중 매수했는데, 이는 2025년 1분기 실망스러운 실적 직후였다. 회사는 1분기에 1,500만 달러 대출에 대해 375만 달러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했다. 이는 대출금의 25%에 달하는 대규모 충당금으로, 신용 리스크가 가시화된 신호였다. 1분기 주당순이익(EPS)도 0.38달러로 전년 동기 0.45달러 대비 15% 감소했고, 매출도 3,92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 전망치 3,926만 달러에 미달했다. 그러나 이바노프는 이 약세 국면에서 오히려 자사주를 집중 매수했고, 이는 경영진이 단기 악재를 일시적 현상으로 보고 있음을 시사한다. CEO의 판단은 3분기 실적으로 입증됐다. 회사는 2025년 3분기 순이익 1,280만 달러, EPS 0.77달러를 기록하며 추정치 0.72달러를 상회했다. 특히 순이자이익(NII)이 3,410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점이 긍정적이다. 이는 수익률 확대와 안정적인 부채 비용 관리의 결과로,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사이클 속에서도 은행이 마진을 방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회사는 또한 비이자비용을 절감했고, 14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실행했다. 아직 510만 달러의 매입 한도가 남아 있어 추가 주주환원 여력이 있다. 그러나 오코노르 이사의 10개월 연속 매도는 신중한 접근을 요구한다. 그는 주가가 23.78달러에서 32.69달러까지 다양한 수준에서 일관되게 매도했다. 풋노트에 따르면 이 중 일부는 제한주식 보상의 베스팅 일정(2026~2028년)과 연관되어 있어 단순 차익실현일 가능성도 있지만, 10개월 연속이라는 패턴은 이례적이다. 반면 다니엘 화이트(Daniel White) 이사는 2025년 1월 말 3,668주를 27.23달러에 매수했고(9만9,880달러 상당), 11월에도 1,644주를 30.14달러에 추가 매수해 CEO와 같은 방향성을 보였다. 현재 주가 33.11달러는 CEO가 매수한 가격대(26~30달러)를 상회하며, 52주 최고가 33.56달러에 근접해 있다. 애널리스트들의 12개월 목표주가 중간값은 33.50달러로 현재 수준과 거의 일치한다. 파이퍼 샌들러는 2025년 5월 중립 등급을 유지하며 목표가를 30달러에서 28달러로 하향 조정했지만, 3분기 실적 이후 이 전망은 재평가가 필요할 수 있다. 주가수익비율(P/E)은 15.33배로 지역은행 업종 평균 대비 합리적인 수준이며, 주가순자산비율(P/B)은 1.24배로 프리미엄이 크지 않다. 모닝스타 분석에 따르면 미국 주식시장 전체가 공정가치 대비 3% 할인된 상태이며, 특히 스몰캡 주식은 15% 할인되어 있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실질적 지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순이자이익 추이다. 3분기 기록적인 3,410만 달러를 유지하거나 확대할 수 있는지가 핵심이다.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은행의 마진 방어 능력이 시험받을 것이다. 둘째, 신용 품질이다. 1분기의 대규모 대손충당금 적립이 일회성인지, 아니면 신용 사이클 악화의 시작인지 확인해야 한다. 대출 연체율과 부실채권 비율 추이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야 한다. 셋째, 자본 배분 전략이다. 회사는 자사주 매입과 배당(현재 수익률 3.67%)을 병행하고 있는데, 510만 달러 남은 매입 한도를 어떻게 활용할지가 단기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2024년 7월 완료된 은행 자회사 통합도 중요한 배경이다. 글렌스폴스 내셔널 뱅크와 사라토가 내셔널 뱅크를 애로우 뱅크 내셔널 어소시에이션으로 단일화한 것은 운영 효율성 개선을 목표로 한다. 3분기 비이자비용 감소가 이 전략의 초기 성과일 수 있으며, 향후 추가적인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통합 완료 후 첫 완전 회계연도인 2026년의 비용 구조 개선 정도가 장기 수익성을 좌우할 것이다. 지역은행 섹터 전반의 환경도 고려해야 한다. 연준은 2025년 12월 25bp 금리를 인하했고, 2026년 추가 50bp 인하를 예고했다. 금리 인하는 단기적으로 은행의 순이자마진을 압박할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대출 수요 증가와 신용 비용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소비자 신뢰도 지수가 5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고(12월 89.1), 경기침체 가능성을 우려하는 소비자 비중이 증가하는 점은 지역은행의 대출 성장에 역풍이다. 그러나 모닝스타 데이터에 따르면 스몰캡 밸류 주식이 11월 강세를 보였고(3.06% 상승), 스몰캡 전체도 대형주를 아웃퍼폼했다(2.48% vs -0.05%). 이는 투자자들이 저평가된 소형주로 자금을 이동시키고 있음을 시사한다. 애로우 파이낸셜의 5년 수익률은 7.17%로 S&P 500의 79.71%에 크게 못 미친다. 이는 지역은행 업종 전반의 부진을 반영하지만, 동시에 밸류에이션 매력이 쌓였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회사의 자기자본이익률(ROE) 8.49%는 은행 업종 평균에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3분기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되면 점진적 향상이 가능하다. 2026년 1월 29일 예정된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가 다음 중요한 이정표다. 애널리스트들은 EPS 0.59달러를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동기 0.46달러 대비 28% 증가한 수치다. 결론적으로 애로우 파이낸셜은 현재 공정가치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CEO의 26~30달러 매수가는 현 주가 33달러 대비 10~25% 하방에 위치해 있어, 단기 급등보다는 배당 수익과 점진적 성장을 기대하는 투자에 적합하다. 3분기 실적이 1분기 악재를 극복했지만, 한 이사의 지속적 매도는 여전히 의문을 남긴다. 투자 타당성은 ①4분기 실적에서 순이자이익 3,400만 달러 이상 유지, ②신용 비용 정상화(대규모 추가 충당금 없음), ③자사주 매입 지속 등 세 가지 조건 충족 여부에 달려 있다. 이 중 하나라도 충족되지 않으면 주가는 28~30달러로 재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현 수준에서는 배당 수익률 3.67%를 누리며 지켜보는 전략이 합리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