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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에퀴티($STRR) CEO, 우선주 30억 원→보통주 전환…허드슨 합병 앞두고 '주가 상승' 베팅

2025.12.3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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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CEO가 12월 8일 우선주 32만여 주(약 30억 원)를 보통주 28만 7천여 주로 전환하며 주가 상승에 베팅
  • 5월 발표된 허드슨 글로벌과의 합병(스타 주주 1주당 허드슨 주식 0.23주)이 핵심 촉매
  • 2025년 2분기 EPS 1.86달러 흑자로 예상 손실 뒤집고 매출 75.8% 급증해 깜짝 실적
  • 주가는 2024년 6월 대비 30% 하락 후 현재 10.72달러, 소형주 유동성·실적 변동성 리스크 존재

긍정 요소

  • CEO가 우선주 약 30억 원을 보통주로 전환하며 극도로 강한 상승 확신 표명
  • 9월과 11월에도 CEO가 연속 매수하며 총 9억 원 이상 순매수
  • 허드슨 글로벌과의 합병으로 규모 확대 및 시너지 창출 기대
  • 2025년 2분기 실적이 EPS·매출 모두 예상 크게 상회하며 사업 모멘텀 확인
  • 애널리스트 목표가 8.50달러는 현재가 대비 약 20% 상승 여력 시사

부정 요소

  • 시가총액 386억 원의 극소형주로 유동성 극히 낮고 변동성 극심
  • 실적 변동성 매우 커서 분기마다 흑자와 적자를 오가며 신뢰도 낮음
  • 주가가 2024년 6월 대비 여전히 30% 하락 상태로 하락 추세 지속
  • 합병 과정에서 규제·주주 반발·통합 실행 리스크 존재
  • 소형주 전반이 시장 관심 밖이며 AI·대형주 쏠림 현상으로 저평가 해소 어려움

전문가

CEO의 30억 원 규모 우선주-보통주 전환은 내부자 거래 중 가장 강력한 신호지만, 시가총액 400억 원 미만 극소형주에서 실적 변동성과 합병 불확실성이 높아 고위험·고수익 베팅에 가깝습니다. 합병 완료와 통합 성과 가시화 전까지는 소액 분할 매수나 관망이 합리적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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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2026

01/02/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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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에퀴티($STRR)의 제프리 에버웨인 CEO가 지난 12월 8일 자신이 보유한 우선주 32만여 주(약 30억 원)를 보통주 28만 7천여 주로 전환했다. 시장 거래가 아닌 회사와의 증권교환계약을 통해 이뤄진 이 거래는 CEO가 우선주의 고정배당 권리를 포기하고 보통주의 주가 상승 잠재력에 베팅했다는 의미다. 이는 경영진이 향후 주가 급등을 예상할 때나 나오는 극히 드문 신호로, 스타 에퀴티가 시가총액 약 386억 원에 불과한 소형주임을 감안하면 CEO의 이번 결정은 더욱 눈에 띈다. 스타 에퀴티는 다각화된 지주회사로 여러 자회사를 통해 건축자재, 의료기기, 인력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한다. 회사는 올해 5월 글로벌 인재솔루션 기업 허드슨 글로벌($HSON)과의 합병을 발표했다. 합병 조건은 스타 에퀴티 주주가 보유주 1주당 허드슨 주식 0.23주를 받는 구조다. 허드슨은 2025년 2분기에 아시아태평양 사업이 17% 성장하며 매출 예상치를 상회했고, 양사는 합병을 통한 시너지와 주주가치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CEO의 대규모 보통주 전환은 합병 완료 후 신설법인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강한 확신을 보여준다. 에버웨인 CEO는 9월에도 집중 매수에 나섰다.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보통주와 우선주를 합쳐 약 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으며, 11월에도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연속 약 2억 1천만 원을 추가 매수했다. 9월 거래 중 일부는 자선기부 목적이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하반기 내내 지속적인 매수세를 보인 셈이다. 이사진 중에서는 루이스 파크스가 9월 15일 약 1만 2천 달러, 토드 프루베이스가 9월 16일 약 2,550달러를 매수했으나 금액이 크지 않아 상징적 의미에 가깝다. 스타 에퀴티의 실적은 극명한 기복을 보였다. 2024년 2분기(6월 결산)에는 주당 76센트 손실로 예상치(47센트 손실)를 크게 하회했고, 3분기에는 매출이 예상을 소폭 상회했으나 여전히 적자였다. 그러나 2024년 4분기(12월 결산)에는 주당 15센트 흑자로 전환해 예상 손실(17센트)을 뒤집었고, 2025년 1분기에는 다시 실망스러운 결과를 냈다가, 2025년 2분기에 폭발적 실적을 기록했다. 2분기 조정 EPS는 주당 1.86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 손실을 크게 웃돌았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5.8% 급증한 2,371만 달러를 기록하며 예상치 1,675만 달러를 가볍게 넘어섰다. 순이익도 278만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이처럼 변동성이 큰 실적 흐름 속에서도 최근 2분기 깜짝 실적은 사업 모멘텀이 살아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주가는 2024년 6월 15.26달러에서 출발해 7월 초 18.96달러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해 2025년 6월에는 8.35~8.51달러 저점까지 내려갔다. 현재 주가는 10.72달러(12월 17일 기준)로 6월 저점 대비 약 27% 반등했지만 여전히 2024년 6월 수준보다 약 30% 낮다. 이 하락 과정에서 CEO가 대규모 전환과 매수를 단행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6월 2024년 역분할(1대5)이 시행된 점도 주가 수준 해석 시 감안해야 한다. 투자자 입장에서 주목할 기준은 명확하다. 첫째, 허드슨 글로벌과의 합병 완료 시점과 통합 과정이다. 합병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양사의 사업 시너지가 가시화되면 주가에 긍정적이다. 둘째, 향후 분기 실적이 2025년 2분기의 강세를 이어갈 수 있는지다. 실적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연속성이 핵심 검증 포인트다. 셋째, CEO의 추가 내부자 거래 동향이다. 12월 대규모 전환 이후 추가 매수가 나온다면 확신이 더 강화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반대로 내부자 매도가 나오면 경계 신호다. 경계해야 할 리스크도 분명하다. 소형주 특성상 유동성이 낮아 변동성이 극심하고, 시가총액이 4천만 달러 미만이라 기관 투자자 유입이 제한적이다. 합병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규제 이슈나 주주 반발이 생길 수 있고, 통합 실행 리스크도 존재한다. 실적 변동성이 큰 만큼 다음 분기 실적이 다시 악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또한 현재 시장 환경에서 소형주는 Morningstar 분석 기준 15% 할인 거래 중이지만, 투자자들의 관심이 AI 및 대형 기술주에 쏠려 있어 소형주 전반의 저평가가 쉽게 해소되기 어려운 구조다. 낙관 시나리오는 합병이 순조롭게 완료되고 통합 법인이 허드슨의 아시아태평양 성장세와 스타 에퀴티의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경우다. 이 경우 CEO의 대규모 보통주 전환 결정이 빛을 발하며 주가는 애널리스트 목표가인 8.50달러(12개월 목표가 중앙값)를 넘어 더 큰 상승을 노릴 수 있다. 기본 시나리오는 합병이 완료되지만 통합 과정에서 시행착오가 발생하고 실적 개선이 더디게 진행되는 경우로, 주가는 현 수준에서 제한적 등락을 반복할 가능성이 크다. 비관 시나리오는 합병이 무산되거나 실적이 다시 악화되면서 자금 압박이 커지는 상황이다. 이 경우 주가는 6월 저점인 8달러 초반을 재시험할 수 있다. 단기적으로 1~6개월 내 주가 방향은 합병 진행 상황과 다음 분기(2025년 3분기) 실적 발표에 좌우될 것이다. 합병 관련 긍정적 뉴스나 실적 서프라이즈가 나온다면 12~14달러 구간까지 반등 여력이 있다. 반대로 합병 지연이나 실적 부진 시 9~10달러 구간에서 횡보하거나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합병 법인의 사업 실행력과 수익성 개선 여부가 관건이다. 허드슨의 인재솔루션 사업과 스타 에퀴티의 기존 사업이 효과적으로 통합되고 매출과 수익성이 안정화된다면 2~3년 시계에서 의미 있는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 그러나 소형주 특성상 외부 충격에 취약하고 자금 조달 능력이 제한적이어서 장기 투자는 신중해야 한다. 종합하면 스타 에퀴티는 CEO의 역대급 보통주 전환과 합병 촉매라는 긍정 요소와 변동성 큰 실적 및 소형주 유동성 리스크라는 부정 요소가 공존하는 고위험·고수익 상황이다. CEO는 약 30억 원 규모의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하며 주가 상승에 올인했고, 이는 내부자로서 접근할 수 있는 정보에 기반한 강한 확신을 반영한다. 그러나 시가총액이 400억 원도 안 되는 극소형주이고 실적 신뢰도가 낮아 일반 투자자에게는 높은 리스크 감내력이 요구된다. 합병 완료 시점과 통합 실행력, 그리고 연속된 실적 개선 여부를 면밀히 추적하며 소액 분할 매수로 접근하거나, 합병 완료 후 통합 성과가 가시화될 때까지 관망하는 전략이 합리적이다. 내부자 거래만 보고 무작정 따라가기에는 소형주 특유의 함정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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