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EP

엠파이어 페트롤리엄($EP) 이사, 사장 70만弗 옵션 매도 물량 전량 매수...누적 150만弗 베팅

2025.12.31 22:27

AI 점수

연속 매수

요약

  • 필 뮬락 이사가 11월 사장의 70만 달러 규모 옵션 매도 물량을 전량 개인 매수, 누적 매수액 150만 달러 초과
  • 3분기 순손실 380만 달러, 매출 전년비 14% 감소했으나 조정 EBITDA는 10만 달러 흑자 전환
  • 2026년 시추 작업 및 EOR 설비 가동 예정, 회사는 향후 4-6분기 내 원자재 가격 상승 전망
  • 주가 9월 4.82달러에서 10월 말 2.93달러로 35% 급락 후 현재 3.15달러 수준

긍정 요소

  • 이사의 150만 달러 초과 지속적 매수는 내부자의 극도로 강한 확신 표현
  • 11월 사장 70만 달러 옵션 매도 물량을 이사가 전량 개인 매수한 직접 거래는 이례적 낙관 신호
  • 조정 EBITDA 흑자 전환으로 운영 효율성 개선 확인
  • 2분기 생산량 전년 대비 15% 증가, 2026년 시추 및 EOR 설비로 추가 생산량 확대 기대
  • 석유·가스 E&P 섹터가 공정가치 대비 약 30% 할인 거래 중(모닝스타), 중기 유가 전망 WTI $60, 브렌트 $65로 현재 가격 대비 상승 여력

부정 요소

  • 3분기 순손실 380만 달러로 확대, 매출 전년 대비 14% 감소로 수익성 악화 지속
  • 사장이 70만 달러 규모 옵션 청산으로 개인 보유 주식 축소, 경영진 매도는 부정적 해석 여지
  • 소형주 에너지 기업 특유의 원자재 가격 변동성 노출, 유가 추가 하락 시 생존 리스크
  • 지속적 적자로 추가 자본 조달 필요 시 기존 주주 지분 희석 불가피
  • 주가 9월 대비 35% 급락 후 회복 미미, 시장 신뢰도 저하 상태

전문가

소형 에너지 탐사·생산 기업에서 이사가 150만 달러 이상을 주가 급락기에 지속 매수한 사례는 매우 드물다. 특히 사장의 70만 달러 옵션 청산 물량을 직접 인수한 것은 향후 가치 회복에 대한 극도의 확신을 시사한다. 다만 현재 재무 상태와 원자재 가격 불확실성을 고려하면 고위험·고수익 투자로 분류되며, 포트폴리오 소량 비중으로만 접근이 합리적이다.

전일종가

$3.04

+0.04(1.33%)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3.86

매수 평단가

$4.62

매도 평단가

$497.75K

매수 대금

$23.13K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공시일

내부자명

직책

거래유형

평단가

거래대금

01/02/2026

01/02/2026

매도

$

엠파이어 페트롤리엄($EP)에서 이례적인 내부자 거래가 발생했다. 11월 5일, 마이클 모리셋 사장이 70만 달러(약 9억 3천만 원) 규모의 기득권 스톡옵션 187,084주를 주당 3.77달러에 매도했는데, 필 뮬락 이사가 같은 날 정확히 동일한 수량과 가격으로 전량을 매수했다. 사장의 옵션 청산 물량을 이사가 개인 자금으로 통째로 인수한 것이다. 엠파이어 페트롤리엄은 미국 텍사스, 노스다코타, 뉴멕시코 등에서 석유 및 천연가스 탐사·생산(E&P) 사업을 영위하는 소형주 에너지 기업이다. 시가총액 약 1억 600만 달러(약 1,400억 원) 규모로, 전통적인 육상 유전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경쟁사로는 같은 중소형 E&P 업체들이 있으며, 현재 원유 및 천연가스 가격 하락으로 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필 뮬락 이사의 매수 이력은 압도적이다. 2024년 6월 약 20만 달러(약 2억 7천만 원)를 시작으로, 2025년 5월에는 5일 연속 매수로 33만 달러(약 4억 4천만 원), 9월에도 여러 차례 나눠 21만 달러(약 2억 8천만 원)를 투입했다. 그리고 11월 70만 달러 규모 대량 매수에 이어 12월까지 소액 추가 매수를 이어가며 총 누적 매수 금액이 150만 달러(약 20억 원)를 넘어섰다. 자사주를 지속적으로 사들이는 이사의 행보는 주가가 9월 4.82달러에서 10월 말 2.93달러까지 35% 급락한 시점에서도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주가 하락 시기에 더욱 공격적으로 매수했다는 점에서 강한 확신을 엿볼 수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대목은 11월 5일 거래의 성격이다. 사장의 옵션 매도는 2019-2021년 베스팅된 보상 스톡옵션 청산으로, 일반적인 차익 실현에 가깝다. 반면 이사는 개인 자금 70만 달러를 들여 이를 전량 인수했다. 임원 간 직접 거래는 드물지만, 이사가 사장의 매도 물량을 기꺼이 받아낸 것은 회사의 향후 가치에 대한 극도의 낙관을 시사한다. 만약 주가 전망이 불투명했다면, 사장의 70만 달러 규모 매도 물량이 시장에 나왔을 때 주가 하락 압력을 우려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재무 상황은 녹록지 않다. 2025년 3분기 실적에서 순손실이 380만 달러(약 50억 원)로 확대됐고, 매출은 전년 대비 14% 감소했다. 원유 및 천연가스 가격 하락이 직격탄을 날렸다. 다만 조정 EBITDA는 10만 달러 흑자로 전환해 운영 효율성은 개선되는 모습이다. 회사는 올해 250만 달러(약 33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 구조를 보강했으며, 2026년 본격적인 시추 작업과 노스다코타의 원유회수증진(EOR) 설비 가동을 준비 중이다. 회사 측은 향후 4~6분기 내 원자재 가격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 모닝스타 분석에 따르면 석유·가스 탐사·생산 기업들이 현재 공정가치 대비 약 30% 할인된 상태로 거래되고 있으며, 중기 유가 전망치는 WTI 기준 배럴당 60달러, 브렌트유 65달러 수준이다. 현재 원자재 가격이 저점권이라면, 엠파이어 페트롤리엄의 생산량 증가(2분기 전년 대비 15% 증가)와 맞물려 수익성 반등 여력이 있다. 하지만 위험 요소도 분명하다. 첫째, 소형주 에너지 기업은 원자재 가격 변동성에 극도로 취약하다. 유가가 예상보다 낮게 유지되면 손실이 지속될 수 있다. 둘째, 현금 소진 속도다. 지속적인 적자 상황에서 추가 자본 조달이 필요할 경우 기존 주주 지분 희석이 불가피하다. 셋째, 사장의 70만 달러 매도는 옵션 청산이라지만, 경영진이 직접 보유 주식을 줄인 것 자체는 부정적 신호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시나리오별로 살펴보면, 낙관 시나리오는 2026년 상반기 유가 반등과 동시에 텍사스·뉴멕시코 시추 작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는 경우다. 생산량 증가와 가격 상승이 맞물리면 빠른 흑자 전환이 가능하고, 주가는 5달러 이상으로 회복할 여지가 있다. 기본 시나리오는 유가가 완만하게 회복하며 2026년 하반기까지 손익분기점 근처를 오가는 상황이다. 이 경우 주가는 3.50~4.50달러 박스권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 비관 시나리오는 글로벌 경기 둔화로 유가가 추가 하락하거나 시추 작업이 지연되는 경우다. 추가 자본 조달 실패 시 주가는 2달러 이하로 급락할 수 있다. 단기적으로 1~6개월 내 주가는 유가 추이와 2026년 시추 계획 구체화 여부에 따라 움직일 것이다. 12월 말까지 WTI 유가가 70달러 이상을 회복하면 주가는 3.50~4.00달러 수준으로 반등 가능하다. 반대로 유가가 60달러 이하로 하락하면 3달러 아래로 재차 밀릴 위험이 있다. 장기적으로 6개월 이상 관점에서는 2026년 시추 성과와 EOR 설비 가동 실적이 핵심 변수다. 성공적인 생산량 증대와 원가 절감이 이루어지면 구조적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지만, 실패 시 소형 에너지 기업 특유의 생존 리스크에 직면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엠파이어 페트롤리엄은 현재 재무적으로 취약하지만 이사의 대규모 지속 매수가 주는 신호는 무시하기 어렵다. 150만 달러가 넘는 개인 자금을 주가 급락기에도 꾸준히 투입한 행보는, 내부 정보를 가진 이사가 현재 주가를 극도로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는 방증이다. 투자자는 이 내부자 거래를 단기 투기보다는 중장기 가치 회복 베팅으로 해석해야 한다. 다만 소형주 에너지 섹터의 높은 변동성과 자본 조달 리스크를 감안할 때, 포트폴리오의 소량 비중으로만 접근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원자재 가격 반등과 시추 성공이라는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되면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그 전까지는 손실 위험이 상존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가입하시면 더 많은 데이터를 볼 수 있어요.

가입 시 아래 혜택을 누릴 수 있어요.

  • 내부자 거래 스크리너의 심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요.

  • 내부자 거래 뉴스를 제한 없이 읽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