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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BI

퍼스트 개런티($FGBI) 이사진 300만 달러 집중 매수, 4,500만 달러 손실 속 '턴어라운드' 베팅

2026.01.02 22:08

AI 점수

요약

  • 3분기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파산으로 5,200만 달러 신용 손실 발생, 4,500만 달러 순손실 기록하며 주가 52% 폭락
  • 에드가 스미스 이사 등 경영진이 2025년 내내 300만 달러 이상 자사주 집중 매수, P/B 0.44배 극단적 저평가에 베팅
  • 애널리스트들은 2026년 EPS 1.22달러 회복 전망(+37% 성장), 목표가 7달러로 현재가 대비 30% 상승 여력
  • 1월 29일 4분기 실적 발표가 핵심 변곡점, 추가 부실 없이 정상 영업 재개 여부가 투자 논리 성패 결정
  • 고위험 턴어라운드 상황으로 보수적 투자자는 실적 확인 후 접근, 공격적 투자자도 포트폴리오 2~3% 이하 제한 필요

긍정 요소

  • P/B 0.44배로 장부가치 절반 이하 거래, 청산가치 대비 극단적 저평가 상태
  • 경영진과 이사진이 2025년 내내 300만 달러 이상 자사주 집중 매수, 회복 확신 신호
  •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2026년 EPS 1.22달러로 37% 성장 전망, 일회성 손실 제거 후 정상화 기대
  • 목표주가 7달러로 현재가 5.38달러 대비 30% 상승 여력, 트럼프 행정부 하 지역은행 M&A 가속화로 인수 가능성
  • 연준 금리인하(3.50~3.75%)로 순이자마진 개선 가능성, 자금조달 비용 하락 수혜

부정 요소

  • 3분기 단일 거래처 파산으로 5,200만 달러 손실, 리스크 관리 시스템의 근본적 실패 노출
  • EPS -3.01달러로 컨센서스 -0.32달러 대비 2.69달러 하회, 대손충당금 전년 대비 10배 급증(4,790만 달러)
  • ROE -24.07%, ROA -1.49%로 수익성 붕괴, 누적 순손실 5,980만 달러로 자본 잠식 우려
  • 파이퍼 샌들러 언더웨이트 의견, 포트폴리오 내 숨겨진 유사 리스크 존재 가능성
  • 1년 수익률 -52.39%, 5년 수익률 -66.70%로 장기 부진, 평균 거래량 2만 주로 유동성 제한적

전문가

지역은행 애널리스트 관점에서 FGBI는 전형적인 '깨진 은행' 턴어라운드 상황입니다. 내부자 매수는 긍정적이지만, 단일 거래처 집중도가 이렇게 높았다는 것 자체가 심각한 위험신호입니다. 1월 실적에서 추가 폭탄이 없다는 확인이 최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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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2026

01/03/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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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개런티 뱅크셰어스($FGBI)는 루이지애나와 텍사스에서 영업하는 소형 지역은행으로, 1934년부터 운영해온 339명 규모의 금융기관이다. 시가총액 약 820억 원(8,260만 달러) 수준으로, 예금 상품과 상업대출, 주택담보대출 등을 제공하는 전통적인 커뮤니티 뱅크다. 그러나 2025년 3분기 단일 신용 손실로 인해 4,500만 달러(약 637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주가가 연초 11.30달러에서 현재 5.38달러로 52% 폭락했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은 이 급격한 하락 속에서도 경영진과 이사진이 2025년 내내 총 300만 달러 이상을 자사주 매수에 쏟아부었다는 점이다. 특히 에드가 스미스 3세 이사는 9월 30일 8.05달러에 114만 달러어치를 매수했고, 11월에도 주가가 4.94~5.78달러까지 떨어지자 추가로 10만 달러를 매수했다. 윌리엄 후드, 브루스 맥애널리, 마셜 레이놀즈 등 다른 이사들도 3월 8.47달러, 6월 8.10달러 시점에 각각 25만 달러 규모의 집중 매수에 나섰다. 이는 배당 재투자 같은 자동 거래가 아닌 실제 시장에서의 재량적 매수로, 내부자들이 현재 가격을 매력적인 진입 기회로 판단했다는 강력한 신호다. 3분기 재앙의 직접적 원인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파산으로 인한 5,200만 달러(약 736억 원) 신용 노출이었다. 여기에 영업권 손상 1,290만 달러가 더해지면서 주당순이익(EPS)은 -3.01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0.32달러를 2.69달러나 하회한 충격적인 수치다. 대손충당금은 전년 490만 달러에서 4,790만 달러로 10배 급증했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4.07%, 총자산이익률(ROA)은 -1.49%로 붕괴했다. 마이클 미니어 CEO는 "대출 포트폴리오를 적극 모니터링하며 높은 충당금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단일 거래처 집중도가 이렇게 높았다는 사실 자체가 리스크 관리 실패를 드러낸다. 그럼에도 내부자들이 공격적으로 매수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은 0.44배로 청산가치 이하 수준이다. 장부가치의 절반 이하로 거래되고 있어, 최악의 시나리오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판단이다. 둘째, 애널리스트들은 2026년 EPS가 1.22달러로 회복되며 전년 대비 37%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일회성 손실이 제거되고 정상 영업이 재개되면 수익성이 복원된다는 시나리오다. 셋째, 목표주가 7.00달러는 현재가 대비 30% 상승 여력을 제공한다. 넷째,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지역은행 M&A가 가속화되고 있어, FGBI 같은 소형 은행이 인수 대상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피프스 써드의 커머리카 인수(109억 달러) 같은 대형 딜이 최근 연이어 발표됐다. 하지만 반대 시각도 만만치 않다. 파이퍼 샌들러는 2023년 11월 언더웨이트(비중축소) 의견을 제시하며 목표가를 12달러에서 9.50달러로 하향했다. 3분기 실적 발표 직후 주가는 10월 말 8.05달러에서 11월 초 5.70달러로 추가 30% 급락했다. 이는 시장이 단순히 일회성 손실만이 아니라 은행의 근본적인 대출 심사 능력과 리스크 통제 시스템에 의문을 제기했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상업 리스 금융 익스포저가 파산 기업과 연결돼 있었다는 점에서, 포트폴리오 내 유사한 숨겨진 리스크가 더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투자 판단 기준은 명확하다. 긍정 시나리오가 실현되려면 (1) 2026년 1분기 실적(1월 29일 발표 예정)에서 추가 대손충당금 적립 없이 정상 영업이 재개되고, (2) 순이자마진(NIM)이 연준의 금리인하 수혜로 개선되며, (3) 대출 성장이 재개돼야 한다. 반면 (1) 1분기에 또 다른 대형 부실이 드러나거나, (2) 자본비율이 규제 최저치에 근접하거나, (3) 배당이 중단되면 투자 논리는 즉시 무너진다. 현재 분기 배당은 0.04달러(배당수익률 0.74%)로 유지되고 있지만, 누적 적자 5,980만 달러를 감안하면 지속 가능성은 불투명하다. 단기적으로(1~6개월) 주가는 1월 29일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4.50~6.50달러 박스권 등락이 예상된다. 실적이 컨센서스를 충족하고 추가 악재가 없다면 6달러 돌파를 시도할 수 있다. 하지만 또 다른 대형 부실이 드러나면 4달러 아래로 하락할 위험도 상존한다. 거래량은 평균 2만 주 수준으로 유동성이 제한적이어서 큰 변동성에 노출돼 있다. 장기적으로(6개월 이상) 회복 시나리오가 실현되면 목표가 7달러 달성이 가능하지만, 이는 (1) 자동차 산업 경기 회복, (2) 지역 경제 안정, (3) 추가 신용 손실 부재라는 세 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돼야 한다. 결론적으로, FGBI는 극도로 저평가된 주가와 대규모 내부자 매수라는 긍정 신호와, 막대한 손실과 리스크 관리 실패라는 부정 신호가 충돌하는 고위험 상황이다. 내부자들은 장부가치 절반 수준에서 바닥 낚시를 시도하고 있지만, 그들조차 8달러 이상에서 매수한 물량이 여전히 손실 상태다. 보수적 투자자라면 최소한 1월 실적 발표 이후까지 관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공격적 투자자라면 포트폴리오의 2~3% 이하로 제한하되, 4분기 실적에서 명확한 회복 신호가 나올 때만 비중 확대를 고려해야 한다. 지역 소형은행 특유의 집중 리스크와 현재 드러난 관리 실패를 감안할 때, 이 투자는 '턴어라운드 베팅'이지 '안전한 가치주 투자'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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