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

WYY

와이드포인트($WYY) CEO는 3달러대 매수했는데 CFO·COO는 파나, 2억6,500만 달러 계약 잔고 vs 적자 지속 딜레마

2026.01.05 22:33

AI 점수

연속 매수

C 레벨

요약

  • CEO는 주당 3~3.50달러에 매수했으나 CFO·COO는 더 높은 가격에서 지속 매도 중. 단, 임원 매도는 주로 옵션 베스팅 물량으로 계획된 현금화 성격
  • 2025년 계약 수주 급증: CBP 2,750만 달러, 글로벌 통신사 4,000~4,500만 달러 SaaS, 계약 잔고 2억6,500만 달러로 매출 가시성 확보
  • 매출 35% 급증(1억4,593만 달러 TTM)하나 순손실 226만 달러로 아직 적자. 다만 EBITDA·FCF는 양수로 현금창출력 건재
  • FedRAMP 인증 획득으로 연방정부 시장 진입장벽 구축. 애널리스트 목표가 9달러(현 주가 대비 57% 상승)

긍정 요소

  • CEO의 3~3.50달러 매수는 80% 이상 수익 상태로 경영진 확신 시사. 이사 필립 가르핀클도 9월 동반 매수
  • FedRAMP 인증(2025년 2월)으로 연방정부 클라우드 계약 독점적 접근권 확보, 7억5,000만 달러 상한 DHS 계약 포함
  • 2억6,500만 달러 계약 잔고와 최근 대형 수주(CBP 2,750만 달러, 통신사 SaaS 4,000~4,500만 달러)로 향후 2~3년 매출 가시성 높음
  • 32분기 연속 양(+)의 조정 EBITDA와 7분기 연속 양의 FCF(TTM 848만 달러)로 핵심 사업 현금창출력 입증
  • P/S 0.37은 사이버보안·IT서비스 업종 평균의 1/5 수준으로 극단적 저평가.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목표가 8.67~9.33달러는 57% 상승 여력

부정 요소

  • CFO·COO의 지속적 매도(총 5만 주 이상)는 옵션 행사 물량이지만 단기 변동성 우려 반영 가능성
  • 매출총이익률 18.7%(2021년)→13.0%(2024년)로 급락. 2026년 말 50% 목표는 사업 믹스 근본 변화 필요해 달성 불확실
  • 순손실 지속(TTM -226만 달러, EPS -0.24달러)으로 아직 흑자전환 못함. 3분기 실적은 매출·EPS 모두 컨센서스 하회
  • 3,000만 달러 혼합선반등록(2025년 8월) 신청으로 향후 대규모 희석 발행 가능성. 시총 5,400만 달러 대비 55% 규모로 충격 클 수 있음
  • 스몰캡(5,400만 달러) 특성상 거래량 제한적(일평균 5만 주)이고 기관 보유 22.6%로 유동성 부족. 주가 변동성 매우 높음(베타 1.34)

전문가

와이드포인트는 턴어라운드 초기 단계의 전형적인 스몰캡 IT서비스 기업이다. FedRAMP 인증과 대형 계약 수주는 분명한 성장 촉매이나, 마진 압박과 지속되는 적자가 투자 리스크다. CEO의 저가 매수는 긍정적이지만, 임원들의 지속적 매도와 잠재적 희석 발행은 단기 변동성을 예고한다. 보수적 투자자라면 분기 흑자전환 확인 후 진입이 안전하고, 공격적 투자자는 현 수준에서 분할 매수 후 8~9달러 목표가 도달 시 차익실현 전략이 합리적이다.

전일종가

$5.93

-0.19(3.10%)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5.08

매수 평단가

$3.39

매도 평단가

$27.94K

매수 대금

$13.56K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공시일

내부자명

직책

거래유형

평단가

거래대금

01/08/2026

01/08/2026

매도

$

와이드포인트($WYY)는 현재 투자자들에게 흥미로운 딜레마를 제시하고 있다. CEO 진 강은 2024년 9월과 2025년 5~6월에 걸쳐 주당 3~3.50달러 수준에서 총 6,600주를 매수했지만, 같은 기간 CFO와 COO는 더 높은 가격에서 지속적으로 주식을 매도했다. 이 상반된 움직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투자 판단의 핵심이다. 와이드포인트는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 본사를 둔 정보기술 서비스 기업으로, 시가총액 5,400만 달러(약 720억원) 규모의 스몰캡 기업이다. 1991년 설립된 이 회사는 연방정부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모빌리티 관리, 통신 관리 등 TMaaS(Technology Management as a Service)를 제공한다. 직원 240명 규모의 이 회사는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사업을 전개하며, 특히 국방부와 국토안보부 등 연방정부 기관이 주요 고객이다. 경쟁사로는 텔레콤 관리 분야의 Tangoe, 사이버보안 분야의 Okta 등이 있으나, 와이드포인트는 정부시장에 특화된 포지셔닝을 갖고 있다. 이 내부자 거래 분석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CEO의 매수 타이밍이다. 진 강 CEO는 주가가 3달러 초중반에서 거래되던 2024년 9월과 2025년 5~6월에 집중적으로 매수했다. 현재 주가 6.33달러를 고려하면, CEO는 자신의 매수가 대비 80% 이상의 수익을 보고 있는 셈이다. 이는 단순한 상징적 매수가 아니라 확신에 찬 투자였음을 시사한다. 반면 CFO 로버트 조지는 2024년 8~11월과 2025년 5월에 총 46,000주를 매도했고, COO 토드 지악도 여러 차례 매도를 진행했다. 다만 중요한 맥락이 있다. 이들 임원 매도의 상당 부분은 2008년 주식 인센티브 플랜에 따른 3년 베스팅 옵션 행사 물량으로, 계획된 현금화 성격이 강하다. 실제 SEC 공시를 보면 가중평균가격 범위가 명시되어 있고, 복수 거래로 집행된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그렇다면 CEO의 낙관론을 뒷받침하는 근거는 무엇일까. 가장 중요한 요인은 계약 모멘텀이다. 와이드포인트는 2025년 10월 미국 세관국경보호청(CBP)으로부터 2,750만 달러(약 367억원) 규모의 계약을 수주했다. 3만 개의 셀룰러 회선을 관리하는 이 계약은 기본 1년에 옵션 1년을 포함해 2026년 12월까지 지속된다. 11월에는 글로벌 통신사와 4,000~4,500만 달러 규모의 SaaS 계약을 체결했고, 미 해군 스파이럴4 계약 하에 육군 대상 125만 달러 이상의 태스크오더도 따냈다. 현재 계약 잔고는 2억6,500만 달러(약 3,540억원)에 달하며, 국토안보부 CWMS 2.0 계약 상한액은 7억5,000만 달러로 증액됐다. 이는 향후 2~3년간 매출 가시성이 확보됐음을 의미한다. 더 중요한 전략적 우위는 2025년 2월 획득한 FedRAMP 인증이다. FedRAMP은 연방정부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표준으로, 이 인증 없이는 사실상 정부 클라우드 계약 수주가 불가능하다. 와이드포인트는 자사 ITMS 커맨드센터 플랫폼에 대해 이 인증을 받으며 경쟁사 대비 결정적 진입장벽을 구축했다. 가트너는 와이드포인트를 관리형 모빌리티 서비스와 통신비용 관리 분야에서 인정했으며, 회사는 차세대 ID·접근관리 솔루션인 모바일앵커와 M365 애널라이저를 새롭게 출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재무적으로 와이드포인트는 성장과 수익성 사이의 갈림길에 서 있다. 2024년 매출은 1억4,257만 달러로 전년 대비 35% 급증했고, TTM 기준 매출은 1억4,593만 달러에 달한다. 그러나 순이익은 여전히 마이너스다. 2024년 순손실은 193만 달러, TTM 기준으로는 226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EPS는 -0.24달러로 2023년의 -0.46달러에서는 개선됐지만 아직 흑자전환하지 못했다. 다만 긍정적인 신호도 있다. 조정 EBITDA는 32분기 연속 플러스를 유지하며 2024년 260만 달러를 기록했고, 영업현금흐름도 7분기 연속 양수를 보이며 TTM 기준 848만 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했다. 이는 핵심 사업의 현금창출력이 건재함을 보여준다. 문제는 마진 압박이다. 매출총이익률은 2021년 18.7%에서 2024년 13.0%로 하락했다. 매출 증가가 주로 마진이 낮은 캐리어 서비스 매출 확대에서 비롯된 결과다. 경영진은 2026년 말까지 매출총이익률을 50%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는데, 현재 13%에서 50%로 점프하려면 사업 믹스의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 구체적으로는 마진 35%의 관리형 서비스 매출 비중을 대폭 늘려야 하는데, 최근 수주한 고마진 SaaS 계약들이 이 전환의 시험대가 될 것이다. 밸류에이션은 극단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다. P/S 비율 0.37은 사이버보안 및 IT서비스 업체 평균의 5분의 1 수준이다. 시장은 적자 지속을 크게 우려하고 있지만, Forward P/E 24.45는 시장이 흑자전환을 예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애널리스트들도 동의한다. HC 웨인라이트는 2025년 10월 목표주가를 7달러에서 9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매수 의견을 재확인했다. 컨센서스 목표가 8.67~9.33달러는 현 주가 대비 57%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경계해야 할 리스크도 있다. 2025년 8월 회사는 3,000만 달러 규모의 혼합선반등록(mixed shelf offering)을 신청했다. 이는 필요시 주식이나 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준비절차로, 실행될 경우 기존 주주 지분 희석이 불가피하다. 시가총액이 5,400만 달러인 상황에서 3,000만 달러 조달은 상당한 희석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회사는 현재 현금 1,213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고 잉여현금흐름이 양수이지만, 대형 계약 이행을 위한 운전자본 소요나 인수합병 자금 마련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2025년 3분기 실적 발표(11월 13일)에서 회사는 매출 3,613만 달러로 컨센서스 3,964만 달러를 하회했고, EPS -0.06달러로 예상 -0.05달러를 소폭 미달했다. 이 어닝 미스가 10월 말 7.34달러까지 올랐던 주가가 12월 6.33달러까지 14% 조정받은 직접적 원인이다. 6개월간 61% 급등 후 차익실현 압력도 작용했을 것이다. 투자자들은 다음 지표들을 주시해야 한다. 첫째, 분기별 매출총이익률 추이다. 다음 분기 실적에서 14~15% 이상으로 상승하기 시작한다면 고마진 사업 전환이 궤도에 올랐다는 신호다. 둘째, 2026년 상반기 중 분기 순이익 흑자전환 여부다. 애널리스트들은 2026년 EPS를 0.20달러로 전망하는데, 이는 올해 중 흑자전환을 가정한 수치다. 셋째, 혼합선반등록의 실행 여부와 규모다. 1,000만 달러 이하 소규모라면 관리 가능하지만, 2,000만 달러 이상이라면 희석 우려가 현실화된다. 넷째, 대형 계약 수주 발표다. CWMS 2.0 계약 상한 7억5,000만 달러 중 추가 태스크오더 수주나 NASA SOOP, Alliant 4 등 파이프라인 계약 낙찰 소식이 주가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다. 강세 시나리오에서는 고마진 SaaS 계약 비중 확대로 2026년 하반기 매출총이익률이 20%를 돌파하고,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분기 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서며, 대형 계약 추가 수주로 2026년 매출이 2억 달러에 근접한다. 이 경우 P/S 1배 적용 시 주가는 20달러 이상도 가능하다. 베이스 시나리오는 마진 개선이 더디게 진행되고, 2026년 하반기에야 간신히 흑자전환하며, 주가는 애널리스트 목표가 수준인 9달러 부근에서 등락하는 흐름이다. 약세 시나리오에서는 대규모 희석 발행이 단행되고, 마진 개선이 지연되며, 경기둔화로 정부 IT예산이 삭감되어 계약 집행이 지연되면서 주가는 4~5달러로 재하락할 수 있다. 단기적으로 향후 1~3개월은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스몰캡 전반의 약세와 금리 불확실성이 부담 요인이다. 그러나 4분기 실적 발표(2026년 2~3월 예상)에서 계약 수주 효과가 가시화되고 마진 개선 징후가 나타난다면, 주가는 8~9달러 수준을 재시도할 가능성이 높다. 장기적으로는 FedRAMP 인증이라는 진입장벽과 2억6,500만 달러 계약 잔고가 성장 모멘텀을 뒷받침하지만, 흑자전환 시점이 관건이다. CEO의 3달러대 매수는 경영진의 강한 자신감을 보여주지만, 임원들의 지속적인 매도는 단기 변동성을 경계하라는 신호로 읽힌다. 결국 와이드포인트는 턴어라운드 스토리에 배팅할 용기가 있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고위험·고수익 기회다.

가입하시면 더 많은 데이터를 볼 수 있어요.

가입 시 아래 혜택을 누릴 수 있어요.

  • 내부자 거래 스크리너의 심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요.

  • 내부자 거래 뉴스를 제한 없이 읽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