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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

코스모스 헬스($COSM) CEO, 시총의 10% 수준인 180만 달러 자사주 매수…3억 달러 자금 조달 후 '올인' 베팅

2026.01.0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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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매수

C 레벨

요약

  • CEO가 12개월간 180만 달러(시총의 10%) 자사주 매수로 극단적 확신 표시
  • 8월 3억 달러 전환사채 발행(시총의 15배)으로 게임체인저급 자금 확보
  • 1분기 조정 EBITDA/순이익 흑자 전환, 내년 EPS +0.01달러 흑자 전망
  • 현금 92만 달러·부채비율 91%·나스닥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등 재무 취약
  • P/S 0.24배 극단적 저평가지만 희석·상장폐지 리스크로 고위험 투자

긍정 요소

  • CEO가 시총의 10%에 달하는 180만 달러 자사주 매수로 경영진의 강력한 확신 표시
  • 3억 달러 전환사채 발행으로 시총의 15배 규모 자금 확보, 사업 구조 재편 가능성
  • 1분기 조정 EBITDA 37만 달러·순이익 28만 달러 흑자 달성, 수년 만의 분기 흑자
  • 3분기 매출 1,711만 달러로 시장 예상 1,640만 달러 상회하며 성장세 지속
  • 미국 GMP 시설 생산 개시 및 연간 수백만 단위 계약 제조 계약으로 매출 가시성 확보

부정 요소

  • 현금 92만 달러에 불과하고 부채비율 91%로 재무 건전성 극히 취약
  • 연간 순손실 1,618만 달러 지속, 3분기 EPS -0.17달러로 예상 -0.01달러 크게 하회
  • 나스닥 상장 요건 미달로 2025년 5월 180일 유예 받아 상장폐지 리스크 잔존
  • 전환사채 3억 달러 및 증권 발행 2억 달러로 기존 주주 대규모 희석 우려
  • 베타 4.47의 극심한 변동성과 52주 최저가 0.28달러 재시험 가능성

전문가

헬스케어 유통 전문가 관점에서 코스모스 헬스는 전형적인 턴어라운드 베팅입니다. CEO의 시총 10% 규모 자사주 매수는 경영진 확신의 명백한 신호지만, 3억 달러 전환사채는 양날의 검입니다. 1분기 흑자 전환은 긍정적이나 3분기 EPS 대폭 하회는 수익성 개선이 일직선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헬스케어 유통은 방어적 섹터지만, 스몰캡 특유의 유동성 리스크와 재무 취약성은 포지션 사이즈를 극도로 제한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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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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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헬스($COSM)의 그리고리오스 시오카스 CEO가 지난 12개월간 자사주 180만 달러(약 26억 원) 이상을 매수했다. 시가총액이 1,940만 달러(약 277억 원)에 불과한 회사에서 CEO 개인이 시총의 거의 10%에 달하는 금액을 투자한 것으로, 스몰캡 시장에서도 극히 드문 수준의 확신을 보여주는 행보다. 특히 주목할 점은 2025년 1월 연속 7거래일, 4월 연속 5거래일 매수 등 주가 하락 국면마다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섰다는 점이다. 12월 20일에는 CFO까지 5만 달러를 추가 매수하며 경영진 전체가 회사의 미래에 베팅하고 있다. 코스모스 헬스는 그리스에 본사를 둔 제약 유통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사로, 그리스, 키프로스, 크로아티아, 불가리아, UAE, 영국 등에서 Sky Premium Life와 Mediterranation 브랜드로 제품을 유통한다. 시카고에 법인 주소를 두고 있으며 직원 149명 규모의 소형 바이오헬스 기업이다. 업계에서는 상대적으로 비주류에 속하는 기업이지만, 최근 일련의 전략적 움직임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내부자 매수의 배경을 이해하려면 2025년 8월 단행한 3억 달러(약 4,29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주목해야 한다. 이는 시가총액의 15배가 넘는 금액으로, 회사의 재무구조와 사업 방향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게임 체인저다. 추가로 11월에는 2억 달러 규모의 혼합형 증권 발행 등록도 완료했다. 총 5억 달러에 달하는 자금 조달은 기존 연 매출 5,443만 달러의 9배가 넘는 규모다. CEO가 개인 자산을 대거 투입한 시점이 이 대규모 자금 조달 전후라는 점은, 경영진이 이 자금을 활용한 사업 확장에 강한 확신을 갖고 있음을 시사한다. 실제로 회사는 2025년 1분기 조정 EBITDA 37만 달러, 조정 순이익 28만 달러를 기록하며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연간 1,618만 달러 순손실을 기록 중인 상황에서 중요한 이정표다.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주당순이익(EPS) -0.78달러에서 내년 +0.01달러로 흑자 전환을 예상하고 있다. 비록 작은 흑자지만, 수년간 적자를 지속해온 회사가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것은 의미 있는 변화다. 3분기 2025년 실적에서는 매출 1,711만 달러로 시장 예상 1,640만 달러를 상회했지만, EPS는 -0.17달러로 예상 -0.01달러를 크게 하회해 수익성 개선이 여전히 과제임을 보여줬다. 전략적 측면에서는 6월 미국 내 GMP 인증 시설에서 생산을 시작하며 관세 리스크를 완화하는 동시에 Made-in-America 브랜드 가치를 확보했다. 9월에는 Medical Pharmaquality와 연간 300만 개 Mycofagyl 제제 생산 계약을 체결하며 수주잔고를 확대했다. 7월에는 호주 Humacology와 연간 최대 50만 개 CBD 제품 위탁생산 계약도 확보했다. 이러한 계약들은 향후 매출 가시성을 높이는 요소들이다. 특히 미국 생산 시작은 2025년 관세 이슈가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변수로 떠오른 시점에서 시의적절한 대응이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반드시 고려해야 할 리스크도 명확하다. 회사는 현금 92만 달러에 불과한 반면 부채비율이 91%에 달해 재무 건전성이 취약하다. 영업현금흐름도 -531만 달러로 마이너스다. 나스닥 상장 요건 미달로 2024년 8월 컴플라이언스를 회복했지만, 2025년 5월 또다시 180일 유예 기간을 받는 등 상장 유지 리스크가 상존한다. 베타가 4.47로 시장 대비 변동성이 극도로 높고, 52주 최고가 1.32달러에서 최저가 0.28달러까지 등락을 반복하며 투기적 성격이 강하다. 전환사채와 증권 발행은 대규모 희석을 초래할 수 있어, 기존 주주에게는 양날의 검이다. 10월 50만 달러 규모의 이더리움 매입도 특이한 재무 전략이다. 현금이 부족한 상황에서 변동성 높은 암호화폐에 투자한 것은 재무 관리 측면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다. CFO 조지오스 테르지스가 12월 함께 매수에 나선 것은 긍정적이지만, 이사 존 제임스 호이다스는 2024년 11월 5,000주를 매도했다(9월 받은 인센티브 주식 1만5000주 중 일부). 경영진 내에서도 의견이 완전히 일치하지 않는 신호로 읽힌다. 시장 환경도 녹록지 않다. 소비자 신뢰지수가 12월 89.1로 5개월 연속 하락하며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3% 근처에서 고착화돼 있다. J.P. Morgan은 2026년 경기침체 확률을 35%로 평가하며, K자형 경제 회복이 섹터별로 승자와 패자를 극명하게 가를 것이라고 전망한다. 헬스케어 섹터는 상대적으로 방어적이지만, 스몰캡 바이오헬스 기업들은 자금 조달 환경 악화와 리스크 회피 심리의 직격탄을 맞기 쉽다. 투자 판단 기준은 명확해야 한다. 긍정적 시나리오는 3억 달러 자금이 실제 매출과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미국 생산 확대와 계약 제조 사업이 성과를 내며, 2026년 흑자 전환이 실현되는 경우다. 이 경우 현재 P/S 0.24배라는 극단적 저평가는 재평가될 여지가 크다. CEO의 180만 달러 매수는 이 시나리오에 대한 강력한 신호다. 부정적 시나리오는 자금이 비효율적으로 사용되거나, 대규모 희석으로 주주가치가 훼손되거나, 수익성 개선이 지연되며 나스닥 상장폐지 위기가 현실화되는 경우다. 주가가 0.28달러 저점을 재시험하거나 그 이하로 하락할 위험도 있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지표는 분기별 조정 EBITDA 추이(1분기처럼 흑자 유지 여부), 나스닥 상장 요건 준수 여부(2025년 11월까지 해결 필요), 미국 생산 시설의 실제 매출 기여도, CEO의 추가 매수 여부(지속되면 긍정, 중단되면 경고), 전환사채 전환 시점과 희석 규모다. 주가가 1달러를 안정적으로 상회하면 기술적 돌파로 해석할 수 있고, 0.40달러 아래로 하락하면 투자 논리가 약화된다고 봐야 한다. 단기적으로는 향후 1~6개월 내 2025년 연간 실적 발표와 2026년 가이던스가 핵심 변수다. 애널리스트 EPS 전망치 +0.01달러 달성 여부가 주가 방향을 결정할 것이다. 나스닥 컴플라이언스 이슈 해결도 중요한 단기 촉매다. 장기적으로는 3억 달러 자금의 활용 성과가 2~3년 내 가시화되는지가 관건이다. 헬스케어 유통이라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사업 모델에 건강기능식품 제조를 결합한 구조는 장기 성장 잠재력을 제공하지만, 실행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결론적으로 코스모스 헬스는 CEO의 극단적 확신과 대규모 자금 조달이라는 강력한 긍정 요인과, 지속적인 적자 및 희석 리스크라는 명확한 부정 요인이 공존하는 고위험 고수익 투자 기회다. 시가총액 대비 CEO 매수 규모는 그 어떤 지표보다 강력한 신호지만, 스몰캡 특유의 유동성 리스크와 재무 취약성은 포트폴리오의 극히 일부만 배분할 것을 요구한다. 내부자 거래의 의미는 명확하다. 회사의 미래를 가장 잘 아는 CEO가 개인 재산을 걸고 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경영진의 확신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며, 특히 재무적으로 취약한 기업에서는 실행 리스크가 훨씬 크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이 주식은 분산투자 원칙을 철저히 지키되, 고위험 자산에 대한 높은 위험 감내력이 있는 투자자에게만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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