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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와($YYAI) 경영진 140만 달러 연속 매수, 그러나 기관투자자는 대거 탈출—현금 1억3000만 달러 vs 시총 4000만 달러 괴리의 정체
2026.01.09 22:23
AI 점수
연속 매수
요약
- 회장 홍위저우와 대주주 벨피오레가 연속 매수 중이나 주가는 1년새 98% 폭락, 기관투자자들은 대거 탈출
- 현금 1억3236만 달러로 시가총액의 3배지만 영업현금흐름 마이너스 3081만 달러로 사업으로 돈 못 버는 구조
- 6년간 6차례 역분할 실시, 가장 최근 10월 1:50 통합으로 상장폐지 위기 상황 반영
- 주코인·솔라나 파트너십 등 5억 달러 이상 계약 발표했으나 실제 수익 전환 불투명
긍정 요소
- 12개월간 내부자 매수만 3건, 매도 0건으로 경영진의 강한 신뢰 시그널
- 현금 1억3236만 달러로 시가총액(4000만~5000만 달러)의 거의 3배 보유
- 2025 회계연도 매출 147% 급증, 순이익 349만 달러로 흑자 전환 달성
- P/E 0.26, P/B 0.24, P/S 0.23으로 극단적 저평가 상태
- 제인스트리트가 498만 달러 신규 포지션 구축
부정 요소
- 제로드(-98.4%), UBS(-99.6%), 뱅가드(-94.6%) 등 주요 기관투자자 대거 이탈
- 영업현금흐름 마이너스 3081만 달러로 사업으로 현금 창출 못하는 구조
- 6년간 6차례 역분할로 상장폐지 위기 반복, 가장 최근 10월 1:50 통합
- Q2 2026 매출 8.33% 감소, 순이익 92% 급감으로 수익성 악화 추세
- 스포츠→AI 데이팅→암호화폐 RWA로 잦은 사업 전환, 과거 실행력 부족
전문가
기술 섹터 전문가 관점에서 에어와는 전형적인 '좀비 기업' 패턴을 보입니다. 현금은 많지만 영업현금흐름이 마이너스이고, 대규모 파트너십을 발표하지만 실제 수익 전환은 미미합니다. 암호화폐 RWA 토큰화 시장 진입 시도는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이지만, 14명 직원과 불명확한 기술 역량으로 경쟁력 확보는 어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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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된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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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2026 | 01/11/2026 | 매도 | $ |
에어와($YYAI)의 홍위저우(Hongyu Zhou) 회장이 1월 6일 자사주 13만9918주를 주당 1.02달러에 매수했다. 이는 대주주 마이클 벨피오레(Michael Belfiore)가 지난 10월 총 104만 달러어치를 사들인 데 이은 연속 매수다. 주목할 점은 지난 12개월간 내부자 매수만 3건, 매도는 단 한 건도 없다는 사실이다. 경영진이 자금을 쏟아붓는 동안 주가는 1년 새 98% 폭락했고, 가격은 0.77달러에서 264달러를 오가는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에어와는 2025년 10월 커넥사 스포츠 테크놀로지에서 사명을 변경한 스몰캡 기업으로, AI 기반 온라인 매칭 플랫폼을 운영한다. 시가총액은 약 4천만~5천만 달러 수준이며, 직원은 단 14명이다. 회사는 2015년 설립 이후 스포츠 기술에서 AI 데이팅, 최근엔 실물자산 토큰화(RWA) 암호화폐 거래소로 사업을 급격히 전환했다. 이런 잦은 피봇은 명확한 전략 부재를 시사한다. 재무 상황은 복잡한 그림을 그린다. 2025 회계연도 매출은 1282만 달러로 전년 대비 147% 급증했고, 순이익 349만 달러를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총이익률은 77%로 건전하다. 더 놀라운 건 현금 보유액이다. 2025년 10월 말 기준 현금성 자산은 1억3236만 달러로, 시가총액의 거의 3배에 달한다. 이론적으론 회사를 청산해도 주주들이 현재 주가보다 훨씬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그러나 이 현금의 출처가 문제다. 영업현금흐름은 3081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회사는 사업으로 돈을 벌지 못하고 있으며, 현금은 주로 주식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1억7226만 달러)에서 나왔다. 2025년 12월엔 1569만 달러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최근 6년간 총 6차례의 액면분할을 실시했는데, 가장 최근인 10월엔 1:50 비율로 주식을 통합했다. 이는 상장 폐지 기준 미달을 피하기 위한 조치로, 심각한 재무 곤경의 신호다. 기관투자자들의 반응은 명확하다. 2025년 3분기 기준 제로드 캐피털은 보유 지분의 98.4%를 매각했고, UBS는 99.6%, 뱅가드는 94.6%를 던졌다. XTX톱코와 프라이빗 어드바이저 그룹은 아예 포지션을 청산했다. 유일한 긍정 신호는 제인스트리트가 498만 달러어치를 새로 매수한 것이지만, 이는 전체적인 기관 이탈 흐름을 역전시키기엔 부족하다. 전문 투자자들은 발로 답하고 있다. 최근 실적도 우려스럽다. 2026 회계연도 2분기(2025년 10월 말 종료) 매출은 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33% 감소했다. 순이익은 15만6500달러로 92% 급감했다. 회사는 여러 전략적 계약을 발표했다. 10월엔 AiRWA 거래소 플랫폼을 위해 3000만 달러 상당의 솔라나 토큰을 받았고, 주코인과 5억 달러 규모 암호화폐 거래소 출시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YYEM의 나머지 30% 지분을 36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이런 대규모 계약이 실제 현금흐름으로 이어질지는 불투명하다. 가치평가 지표는 극단적으로 저평가된 모습이다. 주가수익비율(P/E)은 0.26~0.29에 불과하고, 주가순자산비율(P/B)은 0.24로 장부가의 4분의 1 수준에 거래된다. 주가매출비율(P/S)은 0.23이다. 동종업계 평균 P/E가 25.22인 점을 감안하면 100분의 1 수준이다. 이론적으론 엄청난 저평가지만, 시장은 이 회사의 생존 자체를 의심하는 듯하다. 내부자 매수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긍정적 시나리오는 경영진이 회사의 진짜 가치를 알고 있으며, 시장이 과도하게 비관적이라는 것이다. 1억3000만 달러 현금에 연간 1200만 달러 매출, 흑자 전환 기업이 4000만 달러 시가총액으로 거래되는 건 분명 이상하다. 주코인, 솔라나 파트너십이 실제로 작동한다면 주가는 급등할 수 있다. 하지만 부정적 해석도 가능하다. 회장이 자신의 회사 지분을 떠받치려는 필사적 시도일 수 있고, 앞선 6차례 역분할 패턴을 보면 이런 매수가 과거에도 주가 붕괴를 막지 못했다. 투자 판단 기준은 명확해야 한다. 긍정 신호를 확인하려면 분기별 영업현금흐름 개선, 매출 재성장 재개, 추가 역분할 없이 6개월 이상 나스닥 상장 유지, 주요 파트너십의 구체적 매출 기여 증거를 확인해야 한다. 반대로 경고 신호는 추가 역분할 발표, 영업현금 적자 확대, 주요 임원 퇴사, 파트너십 계약 해지 또는 지연, 상장폐지 경고 수신 등이다. 이 중 하나라도 나타나면 즉시 재평가가 필요하다. 시나리오별 전망을 보자. 낙관 시나리오(확률 20%)에선 암호화폐 거래소가 성공적으로 출시되고 RWA 토큰화 시장이 폭발하면, 현금 기반과 저평가가 맞물려 주가가 5~10달러로 반등할 수 있다. 기본 시나리오(확률 50%)는 현재 상태 유지다. 회사는 현금을 태우며 생존하지만 의미 있는 성장은 없고, 주가는 1~3달러 범위에서 변동성 높게 거래된다. 추가 유상증자와 역분할이 반복된다. 비관 시나리오(확률 30%)에선 영업현금 적자가 지속되고 파트너십이 실패하면 결국 상장폐지되거나 헐값 인수합병으로 귀결된다. 주가는 0.5달러 이하로 하락한다. 단기 전망(1~3개월)은 변동성 지속이다. 내부자 매수 소식과 암호화폐 시장 호재에 따라 급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보인다. 거래량 급증일엔 50~100% 변동도 가능하다. 하지만 기관투자자 이탈과 펀더멘털 약화로 지속적 상승은 어렵다.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3월 예정)가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이다. 장기 전망(6개월 이상)은 더욱 불확실하다. 회사의 생존은 파트너십 실행 능력에 달렸다. 주코인 계약이나 솔라나 플랫폼에서 실제 수익이 나오지 않으면, 1억3000만 달러 현금도 2~3년 내 소진될 수 있다. 반면 암호화폐 거래소나 RWA 토큰화가 시장 트렌드를 타면 폭발적 성장도 가능하다. 문제는 과거 6년간 회사가 비즈니스 모델을 여러 번 바꿨고, 그때마다 실패했다는 점이다. 에어와는 전형적인 고위험 투기 종목이다. 내부자의 집중 매수와 극단적 저평가는 분명 눈길을 끈다. 현금이 시가총액보다 많다는 사실은 이론적 안전마진을 제공한다. 하지만 기관투자자 이탈, 반복된 역분할, 마이너스 영업현금흐름, 불명확한 사업 모델은 심각한 적신호다. 이 주식은 도박에 가깝다. 소액으로 높은 변동성을 활용한 단타 매매는 가능하지만, 장기 투자 관점에선 리스크가 지나치게 크다. 투자한다면 전체 포트폴리오의 1~2%를 넘지 않는 선에서, 전액 손실을 감당할 수 있는 자금으로만 접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