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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

코스모스 헬스($COSM) CEO, 12개월간 28차례 190만 달러 집중 매수... 800% 상승 베팅인가 위험한 도박인가

2026.01.15 14:44

AI 점수

연속 매수

C 레벨

요약

  • CEO가 12개월간 28차례 자사주 190만 달러(약 27억 원) 매수, 소형주 내부자 거래 역사상 극히 드문 집중 매수 패턴
  • 2025년 3분기 매출 전년 대비 38% 급증, Zacks 목표가 4.50달러(현재가 대비 800% 상승 여력), 미국 제조 진출 및 계약 확보
  • 순손실 1,854만 달러(-31% 마진), 3억 달러 전환사채 희석 리스크, 나스닥 상장 유지 불확실성 등 심각한 재무 취약성

긍정 요소

  • CEO의 28차례 연속 매수(190만 달러)는 턴어라운드 확신을 보여주는 강력한 신호
  • 2025년 3분기 매출 37.86% 급증, Zacks 목표가 4.50달러로 현재 대비 800% 상승 여력
  • 미국 Dolcas Biotech 제조 계약, Medical Pharmaquality·Humacology 위탁생산 계약 확보로 매출 기반 확대
  • ZipDoctor 원격의료 플랫폼, Cloudscreen AI 약물 재창출 플랫폼 등 기술 역량 다각화
  • 수직 계열화 전략으로 고마진 자체 브랜드(Sky Premium Life, Mediterranation) 비중 확대 가능성

부정 요소

  • 순손실 1,854만 달러(-31% 마진), ROE -63.82%, 레버리지 프리 캐시플로우 -531만 달러로 심각한 적자 지속
  • 3억 달러 전환사채 발행(시가총액의 20배)으로 향후 대규모 주주 희석 불가피
  • 부채비율 91%, 현금 92만 달러로 재무 레버리지 높고 운영자금 빠듯
  • 2024년 8월·11월 실적 모두 예상 하회, 나스닥 상장 요건 재충족 후 다시 180일 유예 부여로 상장폐지 리스크
  • 제약사로서 이례적인 이더리움 투자(50만 달러)는 자본 배분 전략에 의문 제기

전문가

헬스케어 전문가 관점에서 코스모스 헬스는 전형적인 고위험 턴어라운드 사례입니다. CEO의 집중 매수는 경영진 확신을 보여주지만, -31% 마진과 3억 달러 전환사채는 실행 리스크가 매우 높다는 신호입니다. 미국 제조 진출과 계약 확보는 긍정적이나, 최소 2~3분기의 명확한 흑자 전환 없이는 투자 판단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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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5/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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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헬스($COSM)의 CEO 그리고리오스 시오카스가 지난 12개월간 28차례에 걸쳐 자사주 약 300만 주를 190만 달러(약 27억 원)에 매수했다.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단 한 차례도 빠짐없이 매주 자사주를 사들인 이 패턴은 소형주 내부자 거래에서 극히 드문 사례다. 같은 기간 다른 임원의 매도는 단 한 건(이사의 5달러 상당 토큰 매도)에 불과했다. CEO가 주가 1달러대에서 시작해 0.30달러 최저점까지 하락하는 내내 멈추지 않고 매수를 이어간 것은, 회사의 턴어라운드에 대한 강력한 확신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코스모스 헬스는 그리스, 크로아티아, 불가리아, UAE, 영국, 사이프러스에서 브랜드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을 제조·유통하는 시카고 본사 소형 제약사다. Sky Premium Life와 Mediterranation 등 자체 브랜드로 처방약(프라바스타틴, 오메프라졸, 클로피도그렐), 일반의약품, 의료기기, 건강보조식품을 판매하며, 최근 미국 시장 진출과 수직 계열화를 추진 중이다. 시가총액은 약 1,560만 달러(약 221억 원)에 불과하지만, 지난 2025년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37.86% 급증한 1,710만 달러를 기록하며 성장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 투자자 관점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CEO의 지속적인 매수와 회사의 실적 사이의 극명한 대조다. 시오카스 CEO는 주가가 하락할 때마다 더욱 공격적으로 매수했다. 2025년 4월 주가가 0.32달러까지 폭락했을 때는 5거래일 연속 총 147만 달러어치를 집중 매수했고, 11월 주가가 다시 0.62~0.68달러 구간으로 반등하자 또다시 5거래일 연속 19만 달러어치를 추가 매수했다. 12월에도 0.42달러에 7만 달러어치를 사들였다. 평균 매수 단가는 약 0.63달러로, 현재 주가 0.50달러보다 높아 CEO 역시 단기적으로는 손실 상태다. 그럼에도 매수를 멈추지 않는 것은 향후 주가가 매수가를 훨씬 상회할 것이라는 계산이 깔려 있다는 의미다. 실제로 회사의 사업 진척은 고무적이다. 2025년 6월 뉴저지 소재 Dolcas Biotech과 미국 내 GMP 인증 시설에서의 생산 계약을 체결해 관세 리스크를 완화하고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9월에는 Medical Pharmaquality와 연간 300만 개의 Mycofagyl 페서리 위탁생산 계약을 확보했고, 2024년 7월에는 호주 Humacology와 연간 최대 50만 개의 CBD 제품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텍사스 기반 원격의료 플랫폼 ZipDoctor 인수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도 확보했으며, AI 기반 약물 재창출 플랫폼 Cloudscreen을 운영하며 연구개발 효율을 높이고 있다. Zacks Small-Cap Research는 2026년 1월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목표주가 4.50달러를 제시했는데, 이는 현재 주가 대비 약 800% 이상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하지만 낙관론만으로는 부족하다. 회사의 재무 건전성은 여전히 취약하다. 최근 12개월 순손실은 1,854만 달러로 매출 5,979만 달러의 31%에 달하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3.82%, 총자산이익률(ROA)은 -13.03%로 심각한 적자 상태다. 부채비율은 91.08%에 달해 재무 레버리지가 높고, 현금흐름도 -531만 달러로 마이너스다. 2024년 8월과 11월 실적 발표에서는 애널리스트 예상을 하회하는 손실을 기록했고, 2024년 8월 나스닥 상장 요건을 재충족했지만 2025년 5월 다시 180일 유예 기간을 부여받는 등 상장 유지에도 불안 요소가 있다.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2025년 8월 발표된 3억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이다. 이는 현재 시가총액의 약 20배에 달하는 막대한 규모로, 향후 주식으로 전환될 경우 기존 주주 지분이 크게 희석될 위험이 있다. 회사는 또한 2025년 10월 50만 달러어치의 이더리움을 추가 매입했는데, 제약사가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것은 이례적이며 자본 배분 전략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2025년 11월에는 최대 2억 달러 규모의 혼합 선반등록(mixed shelf offering)을 SEC에 제출해 추가 자금 조달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이는 운영 자금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일 수 있지만, 동시에 주가 하방 압력 요인이기도 하다. 투자자가 주목해야 할 핵심 지표는 명확하다. 첫째, 2025년 4분기 및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영업비용 통제로 EBITDA가 흑자 전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Zacks는 2026년 매출 9,860만 달러, 2027년 1억 3,000만 달러 이상을 예상하는데, 이 성장 궤도가 유지되는지가 관건이다. 둘째, 부채 감축과 현금흐름 개선 여부다. 현재 현금은 92만 달러에 불과해 운영자금이 빠듯하며, 레버리지 프리 캐시플로우가 플러스로 전환되지 않으면 추가 희석이 불가피하다. 셋째, 나스닥 상장 유지 여부다. 2026년 중반까지 최소 자기자본 요건이나 시가총액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리스크가 현실화될 수 있다. 긍정 시나리오를 그려보자. 미국 제조 시설이 본격 가동되고 Humacology, Medical Pharmaquality 등과의 위탁생산 계약이 매출로 실현되면서 2026년 상반기 매출이 분기당 2,500만~3,000만 달러 수준으로 증가한다. 수직 계열화로 마진율이 개선되고 고마진 자체 브랜드 제품 비중이 확대되면서 영업손실이 축소되고, 하반기에는 조정 EBITDA 기준 손익분기점을 달성한다. ZipDoctor 원격의료 플랫폼이 안정적인 구독 매출을 창출하고, AI 플랫폼 Cloudscreen이 제약사와의 파트너십을 확보하며 기술 가치가 인정받는다. 이 경우 주가는 Zacks 목표가인 4.50달러에 근접할 수 있으며, CEO의 공격적 매수는 '세기의 투자'로 회자될 것이다. 가장 가능성 높은 베이스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다. 매출은 성장하지만 영업손실은 2026년 내내 지속되며, 회사는 추가 자금 조달을 위해 혼합 선반등록을 활용해 주식이나 워런트를 발행한다. 주가는 0.40~0.80달러 범위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투자자들은 분기마다 실적 개선 여부를 확인하며 관망하는 양상이 이어진다. CEO의 매수는 계속되지만, 희석으로 인해 주가 상승폭은 제한적이다. 이 경우 단기 투자자에게는 매력이 떨어지지만, 3~5년 장기 관점에서 턴어라운드를 기다릴 수 있는 투자자에게는 의미가 있을 수 있다. 부정 시나리오도 배제할 수 없다. 미국 제조 계약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전환사채 전환으로 대규모 희석이 발생하면서 주가가 0.20달러 이하로 하락한다. 나스닥이 상장폐지를 통보하고 회사는 OTC 시장으로 이전되며, 기관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청산한다. 추가 자금 조달도 어려워져 구조조정이나 인수합병(M&A)을 검토하게 되고, 주주가치는 크게 훼손된다. 이 경우 CEO의 매수는 단순히 '배가 가라앉을 때까지 함께하는 선장'의 모습이 될 위험이 있다. 결론적으로, 코스모스 헬스는 극명한 이중성을 가진 투자 대상이다. CEO의 190만 달러 집중 매수는 소형주 역사에서도 보기 드문 강력한 신호이며, 38% 매출 성장과 미국 시장 진출, 800% 목표가 상승 여력은 분명한 매력 포인트다. 하지만 -31% 영업이익률, 91% 부채비율, 3억 달러 전환사채 희석 리스크, 나스닥 상장 불안정성은 무시할 수 없는 위험 요소다. 이 주식은 '올인'할 대상이 아니라, 소액으로 분산 투자하되 분기마다 실적과 재무 개선 여부를 면밀히 추적해야 할 고위험 턴어라운드 플레이다. CEO의 확신이 정당화되려면 최소 2~3분기의 뚜렷한 실적 개선이 필요하며, 그 전까지는 신중한 관망이 현명한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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