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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러스 파워($SPRU) 이사진 7명, $2.37 집중 매수 후 110% 수익…3분기 손실 98% 감소하며 턴어라운드 입증
2026.01.19 17:27
AI 점수
연속 매수
요약
- 2024년 11월-12월 이사진 7명이 $2.37-2.82에 집중 매수 후 주가 76-110% 상승
- 3분기 순손실 98% 감소($53.6M→$0.9M), EBITDA 48% 증가하며 손익분기 근접
- SREC 계약으로 2029년까지 $10M 확정 매출, 푸에르토리코 서비스 확장
- 현금 $98.8M(주당 $5.44) 보유하나 2026년 2분기 $705M 부채 재융자 필요
- 주가 $1.54→$5.98 급등 후 $4.96 거래 중, 재융자 성공 시 추가 상승 가능
긍정 요소
- 이사진 7명의 집중 매수($145K, $2.37-2.82) 이후 주가 76-110% 상승으로 경영진 확신 입증
- 3분기 순손실 98% 감소($53.6M→$0.9M)하며 손익분기점 도달, 영업현금흐름 104% 증가
- 뉴저지 SREC 판매 계약으로 2029년까지 $10M 완전 헤지된 매출 확보
- 현금 보유액 $98.8M(주당 $5.44)로 현재 주가 $4.96 대비 10% 할인된 수준
- 푸에르토리코 서비스 확장 및 $50M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으로 성장 모멘텀 지속
부정 요소
- 2026년 2분기 만기 도래하는 $705.6M 부채 재융자 성공 여부가 최대 불확실성
- 부채자본비율 544%로 높은 레버리지, 재융자 실패 시 주가 급락 위험
- 트럼프 당선 이후 태양광 섹터 정책 불확실성으로 SREC 가격 하락 가능성
- 여전히 순손실 기록 중(TTM -$25M, EPS -$1.32)으로 본격 흑자 전환은 미완
- 2025년 12월 이사 40,000주($202K) RSU 매도로 단기 물량 출회 부담
전문가
재생에너지 자산 운영 전문가 관점에서 스프러스 파워의 턴어라운드는 진정성이 있습니다. SREC 수익화 전략과 서비스 플랫폼 확장은 신규 설치 의존도를 낮추며 안정적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차별화된 모델입니다. 다만 2026년 상반기 재융자 성공이 투자 타당성의 전제 조건이며, 이 리스크가 해소되기 전까지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전일종가
$5.66
+0.54(10.55%)
최근 1년간 내부자 거래 평균 데이터
$5.06
매수 평단가
$5.05
매도 평단가
$100.93K
매수 대금
$202.28K
매도 대금
기사와 관련된 거래
거래일 | 공시일 | 내부자명 | 직책 | 거래유형 | 평단가 | 거래대금 |
|---|---|---|---|---|---|---|
01/20/2026 | 01/20/2026 | 매도 | $ |
스프러스 파워($SPRU)가 2025년 9월부터 11월 사이 288% 급등하며 소형주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주가는 1.54달러에서 5.98달러까지 치솟았고, 2025년 12월 17일 기준 4.96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 랠리가 시작되기 10개월 전, 2024년 11월 말부터 12월 초 사이 회사 이사진 7명이 집중적으로 자사주를 매수했다는 사실입니다. 그들의 매수가는 2.37~2.82달러였고, 현재가 기준으로 76~110%의 수익을 올린 셈입니다. 스프러스 파워는 미국 18개 주에 걸쳐 약 85,000개의 주거용 태양광 자산을 소유하고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2009년 설립된 이 덴버 소재 기업은 단순한 태양광 설치업체가 아니라, 기존 태양광 시스템의 청구·수금·고객지원을 제공하는 '스프러스 프로(Spruce PRO)'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며 약 60,000개의 제3자 시스템까지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런 비즈니스 모델은 태양광 정책 변동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하며, 이미 설치된 자산에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024년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 사이 벌어진 내부자 매수 행렬은 경영진의 강력한 확신을 보여줍니다. 케빈 그리핀(Kevin Griffin) 이사가 10,000주를 2.37달러에 매수한 것을 시작으로, 크리스토퍼 헤이즈(Christopher Hayes) 이사는 11월 27일과 12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총 13,267주를 매수했습니다. 가장 큰 규모의 매수는 존 밀러(John Miller) 이사가 12월 2일 단행한 20,000주(약 52,400달러) 매수였습니다. 에릭 테크(Eric Tech) 이사는 12월 2일, 6일, 13일 세 차례 연속으로 총 8,000주를 매수하며 특히 강한 매수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7명의 이사가 총 14만 5천 달러 규모를 집중 매수한 이 시기는, 회사가 분기 실적 개선과 주요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던 시점이었습니다. 이들이 무엇을 보았는지는 2025년 11월 11일 발표된 3분기 실적에서 명확히 드러납니다. 3분기 매출은 3,07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고, 영업 EBITDA는 2,620만 달러로 48% 급증했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변화는 순손실 규모입니다. 2024년 3분기 5,360만 달러였던 순손실이 2025년 3분기에는 90만 달러로 98% 감소하며 사실상 손익분기점에 도달했습니다. 영업현금흐름은 전년 대비 104% 증가한 2,020만 달러(조정 기준)를 기록했고, 현금 보유액은 9,880만 달러(주당 5.44달러)에 달합니다. 운영비용 측면에서도 O&M 비용은 53%, SG&A 비용은 4% 감소하며 수익성 개선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주가 급등의 직접적 촉매는 2025년 8월 8일 발표된 뉴저지주 태양광 재생에너지 크레딧(SREC) 판매 계약이었습니다. 이 다년간 계약은 2029년까지 1,000만 달러의 완전히 헤지된 매출을 보장하며, 발표 당일 주가는 35% 급등했습니다. 9월 26일에는 푸에르토리코까지 서비스를 확장하는 경쟁 입찰에서 승리하며 '종합 태양광 포트폴리오 서비스 제공자'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2024년 11월에는 NJR 클린에너지 벤처스 포트폴리오를 인수했고, 12월에는 ADT와 스프러스 프로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며 성장 모멘텀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2025년 12월 15일 맥베인 나기(Mcbane Nagy) 이사가 40,000주를 주당 5.06달러에 매도하며 약 20만 달러를 현금화한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이 매도는 2026년 6월 24일 베스팅 예정인 제한주식단위(RSU)로, 계속 근무를 조건으로 한 보상이었습니다. 즉, 주가 전망에 대한 부정적 신호라기보다는 예정된 보상 실현으로 봐야 합니다. 실제로 다른 6명의 이사는 매도 없이 보유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는 여전히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투자 판단에서 핵심은 현재 주가 수준의 적정성과 지속 가능성입니다. 회사의 현금 보유액이 주당 5.44달러인데 주가가 4.96달러라는 점은 이론적으로 저평가를 시사합니다. 장부가 대비 주가배수(P/B)는 0.82배, 매출 대비 주가배수(P/S)는 0.94배로 자산가치와 매출 대비 할인된 수준입니다. 그러나 기업가치(EV)는 7억 3,890만 달러로 매출의 6.84배에 달하는데, 이는 7억 560만 달러의 비상환 프로젝트 파이낸스 부채 때문입니다. 부채자본비율이 544%에 달하지만, 이 부채는 개별 프로젝트에 귀속되어 회사 전체에 상환 의무가 없는(non-recourse) 구조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2026년 2분기에 만기가 도래하는 SP1 부채의 재융자가 단기 투자 리스크의 핵심입니다. 경영진은 개선된 재무 상태와 다양한 재융자 옵션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표명했지만, 구체적인 조건이 나오기 전까지는 불확실성이 남습니다. 금리 6.1%의 기존 부채를 유리한 조건으로 재융자할 수 있다면 이자비용 절감으로 수익성이 한층 개선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재융자에 실패하거나 불리한 조건을 받아들여야 한다면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태양광 섹터 전반의 역풍도 고려해야 합니다. 2024년 11월 트럼프 당선 이후 First Solar, Sunnova Energy 같은 태양광 기업들은 정책 불확실성으로 하락했습니다. 다만 스프러스 파워는 신규 설치보다는 기존 자산 운영과 서비스에 집중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라 정책 변화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합니다. 실제로 회사는 2025년 5월 5,0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고(2027년 5월까지 유효), 이는 경영진이 현재 주가를 저평가로 보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투자 기준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긍정적 시나리오에서는 (1) 2026년 2분기 재융자 성공, (2) 분기 순이익 흑자 전환 달성, (3) SREC 매출 1,000만 달러 이상 안정적 유입, (4) 주가 6달러 돌파 시 추가 상승 모멘텀 확보 등이 핵심입니다. 부정적 시나리오는 (1) 재융자 실패 또는 불리한 조건, (2) 태양광 정책 악화로 SREC 가격 하락, (3) 주가 4달러 이하 하락 시 내부자 매수가 영역 붕괴, (4) 운영비용 증가로 손익분기 달성 지연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현재 시장은 펀더멘털 개선을 반영해 주가를 재평가했지만, 2026년 상반기 재융자 성공 여부에 따라 추가 상승 또는 조정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단기적으로는 5~6달러 박스권 등락이 예상되며, 재융자 조건 발표 시점이 다음 변곡점이 될 것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SREC 매출 안정화와 서비스 부문 확장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좌우할 핵심 변수입니다. 이사진의 집중 매수가 증명했듯 회사의 턴어라운드는 진행 중이지만, 소형주 특유의 변동성과 재융자 리스크를 감안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